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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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구봉서(具鳳書)의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구연길(具然吉)의 아들로 1883년(고종 20) 영천시 고경면 학리에서 태어났으며, 1927년 세상을 떠났다. 구봉서(具鳳書)는 일제의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조국의 회복에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의병 투쟁에 가담하여 영천 지역을 중심으로 군자금 모금을 주도한 의병이다. 그는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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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손봉석(孫鳳錫)이 후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손봉석[1801~1874]의 본관은 밀양, 자는 주응(周應), 호는 청재(靑齋)이며, 조선 후기 순조 때의 학자로 청재(靑齋)를 건립해 후학 양성에 힘썼다. 동오정(東塢亭)은 행정구역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 입구의 학등(鶴嶝)에 있다. 영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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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박성세(朴聖世)의 본관은 밀양. 자는 호여(皡如), 호는 석연(石淵)이며, 1652년(효종 3) 5월 13일에 태어나 1705년(숙종 3) 4월 8일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박천기(朴天紀)이며, 증조는 박점(朴點), 조부는 생원(生員) 박순효(朴舜孝)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박전(朴傳)이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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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박성세(朴聖世)가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박성세[1652~1705]의 본관은 밀양, 자는 호여(皡如), 호는 석연(石淵)이다. 조선 숙종 때의 문신으로 1690년 식년 문과 병과(丙科)에 합격해 1693년 학유(學諭)와 학록(學錄)을 거쳐 성균관 학정(學正) 겸 양현고봉사(養賢庫奉事)를 지냈으나 관직을 버리고 낙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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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학리 고분 떼는 영천시 고경 농공단지에서 2㎞ 정도에 있는 학리마을과 아래 학리마을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능선으로 올라가는 소로가 있는데 이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남쪽으로 뻗은 능선 상에 있다. 봉분은 대부분 파괴·도굴되어 전체적인 분포는 확인할 수 없다. 현재 봉분이 대부분 파괴되었으며 도굴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