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권응수(權應銖)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 의병장으로 많은 공훈을 세워 1604년(선조 37)에는 선무공신(宣武功臣) 2등으로 책록되어 효충 장의 협력 선무공신(效忠仗義協力宣武功臣)이라 하고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다. 이어 도총부 도총관이 된 뒤 1606년 경상도방어사, 1608년 남영장(南營將)을 겸하였으나 그해 7월 사망...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권응전(權應銓)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평(子平), 호는 동호(桐湖)이며, 1548년(명종 3) 7월 5일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에서 태어나 1606년(선조 39) 10월 6일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광주 목사(光州牧使) 권열(權挒)이며 영천 입향조이다. 증조는 증(贈) 호조 참의(戶曹參...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에 있는 서원. 무원 서원은 문효공 경재 하연과 정경부인 성주 이씨의 부부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하연[1376~1453]은 본관이 진주(晉州)이며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벼슬은 영의정에 이르렀다. 1454년에 문종의 묘정에 배향되고, 숙종 때 진주의 종천서원(宗川書院), 합천의 신천서원(新川書院)에 제향되었다. 편서로 『경상도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