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씨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에 진주인 강영두(姜永斗)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비와 비각. 강영두[1846~1907]의 자는 성구(性九)이고, 고구려 말 백마원수(白馬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 강씨 후손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 달산마을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약주를 좋아했던 아버지를 위해 10리 길을 날마다 장작을...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신방리의 효자. 강창언(姜昌彦)은 고구려 말 백마원수(白馬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 강씨 후손으로 1811년(순종 원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강우석(姜遇錫), 어머니는 청도 김씨이다. 부인은 전주 이씨 이달주(李達周)의 딸로, 슬하에 네 아들이 있으니 강재정(姜在廷)·강재하(姜在夏)·강재익(姜在翊)·강재주(姜在朱)이다...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부리(三釜里)는 지형이 가마솥처럼 산에 둘러싸여 있고 세 길이 나 있어서 삼부제(三釜堤)라 불린데서 지금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삼부리는 토지가 비옥하고 큰 평야에서 약간 외진 곳이라서 예부터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가암못안·삼부제는 가암못[釜池] 안에 위치하여 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전...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는 대체로 영천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성씨와 조선 시대 입향한 성씨로 대별할 수 있다.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는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영천 이씨(永川李氏)·영천 최씨(永川崔氏)·영천 윤씨(永川尹氏)·영천 정씨(永川鄭氏)·영천 김씨(永川金氏)·신녕 윤...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계리(龍溪里)는 파계(巴溪) 상류의 계곡에서 용(龍)이 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뭄이 심하면 마을 사람들이 개를 잡아서 그 피를 용의 배꼽이라는 바위에 바르고 그 개의 껍질을 벗겨 그 곳에 널어 두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렇게 제사를 지내고 나면 바위에 발라 놓은 피가 씻겨 내려갈 정도로 비가 많이 온다는...
-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이득봉(李得鳳)의 본관은 벽진. 자는 성서(聖瑞), 호는 귀촌(歸村)이며, 1573년(선조 계유)에 태어났으며, 몰년은 알 수 없고 12월 26일에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경력(經歷) 이진산(李震山)이며, 증조는 군자감참봉(軍資監參奉) 이팽조(李彭祖)이니 칠곡 월오(月塢)에서 영천시 고경면 추곡리로 이거(移居)하여 후손이 세거하게...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백휴(鄭伯休)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주보(周輔), 호는 동연(東淵)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정중보(鄭重簠), 조부는 정일건(鄭一鍵)이다. 부친은 정하경(鄭夏경)이며, 모친은 광주 이씨(廣州 李氏)로 이근중(李謹中)의 딸이다. 부인은 진주 강씨(晋州姜氏)로 강지흠(姜趾欽) 딸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환국(鄭煥國)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공좌(公佐), 호는 노전(老田)이며, 1901년(고종 38) 3월 13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에서 태어나 1978년 6월 10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치인(鄭致仁)이며, 증조는 정동진(鄭東鎭), 조부는 정연달(鄭淵達)이다. 아버지는 정원화(鄭元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