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대(李元大)는 조선의용대 분대장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원대는 1943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군사정탐죄로 북경 일본군 헌병대 본부에서 총살형에 의해 순국하였다. 이원대의 본관은 경주. 자는 달문(達文), 호는 덕산(德山)이며, 191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