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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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김효달(金孝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언(源彦), 호는 석정(石亭)이다. 김효달의 고조는 훈도(訓導) 김두연(金斗年)이며, 증조는 참봉(參奉) 김건(金乾), 조부는 증(贈) 형조 정랑(刑曹正郞) 김대해(金大海)이다. 부친은 김정(金靖)이며, 모친은 월성 정씨(月城鄭氏)로 참봉(參奉) 김광업(金光業)의 딸이다. 첫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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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학문에 뛰어난 사람. 영천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이후 많은 문인과 학자들이 배출된 고장으로, 특히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문인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1. 조선 전기 조선 초기 영천으로 유배를 온 태재(泰齋) 유방선(柳方善)이 팔공산(八公山) 아래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하여, 대전(大田) 이보흠(李甫欽)과 경재(警齋) 곽순(郭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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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손만진(孫萬 示+眞)의 본관은 밀양. 자는 회응(會應), 호는 삼성재(三省齋)이며, 1639년(인조 17) 3월 5일에 태어나 1699년(숙종 25) 11월 26일 사망하였다. 고조는 참봉(參奉) 손주(孫冑)이며, 증조는 참의(參議)에 추증된 손덕침(孫德沈), 조부는 조산대부(朝散大夫) 손상운(孫祥雲), 아버지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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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정광후(鄭光厚)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를 역임한 정광후(鄭光厚)가 영천 지역에 입향하였다. 정광후는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한 후 가선대부(嘉善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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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