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인 동래 정씨
-
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이감의 자는 의민(義民), 호는 문한당(文閒堂)으로 1380년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385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내·외직을 두루 거쳐 전라도관찰사를 지냈다. 조선이 개국되자 유배생활을 하다가 만년에 고향에 은거하였고, 양친이 돌아가시자 『주자가례』에 의거하여 묘소를 돌보며 3년을 여막에서 보냈다. 이감(李敢)[1...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영천 최씨(永川 崔氏)는 진한(辰韓) 사량부(沙梁部) 대인(大人)으로 고려 의종(毅宗)부터 명종(明宗) 때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을 지내고 연산군(燃山君)[연산은 지금의 영천]에 봉해진 최한(崔漢)을 시조로 한다. 최벽남(崔壁南)의 본관은 영천. 자는 천약(天若)이다. 고조는 충순위(忠順衛) 최윤정(崔潤...
-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이자 의병장. 최응사(崔應泗)는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효원(孝源), 호는 유정(柳亭)이며, 1520년(중종 15) 5월에 태어나 1612년(광해군 4) 1월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통덕랑(通德郞) 최억년(崔億年)이며, 증조는 충순위(忠順衛) 최윤정(崔潤汀), 조부는 별시위(別侍衛) 최효분(崔孝汾)이다. 아버지...
-
추계 추씨(秋溪秋氏)의 경상북도 영천 입향조. 추계 추씨(秋溪 秋氏)는 송나라에서 문과 급제 후 적부라(籍符羅)를 지내고 동쪽의 상서로운 기운을 보고 뗏목을 타고 고려로 돌아와 정착한 추엽(秋饁)을 시조로 하고 있다. 추두석(秋斗錫)의 자는 응오(應五), 호는 곡은(谷隱)이며, 1614년(광해군 6) 7월 26일에 태어나 1677년(숙종 3)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