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윤긍(尹兢)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 윤긍[1432~1493]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초명은 윤흠(尹欽)이고,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죽재(竹齋)이다. 이조참판 윤헌(尹憲)의 아들로 1447년(세종 29) 16세 때 사마시에 합격하고, 1450년 식년 문과(式年文科)에 급제...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에 있는 이전인(李全仁)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재사. 이전인[1516~1568]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부(敬夫), 호는 잠계(潛溪)이다. 부친은 회재(晦齋) 이언적[1491~1553]이다. 천성이 온아하고,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몸가짐은 경근(敬謹)하게 하였고, 학문 또한 깊었다. 1547년에 부친 이언적이 을사사화의 여파인...
-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윤긍(尹兢)의 본관은 영천, 초명(初名)은 윤흠(尹欽),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죽재(竹齋), 시호는 공간(恭簡)이다. 고조는 장군존혁하수정(將軍存奕下隧正) 윤득후(尹得候)이며, 증조는 한림지제고(翰林知制誥) 윤수태(尹壽台), 조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와 낙안 군수(樂安郡守)를 지낸 윤순(尹淳)이다. 아버지는 오위도총부 부총...
-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에 있는 조선 시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처형당한 이보흠(李甫欽)의 유허비. 이보흠[1397~1457]의 본관은 영천,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이다. 1429년 식년문과에 급제해 집현전박사(集賢殿博士)가 된 후 1457년 순흥 부사(順興府使)로 재임 중 순흥에 유배와 있던 금성 대군과 단종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었다. 평안도 박...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우리나라 이씨(李氏)의 본원(本源)은 신라 3대 유리왕 9년 서기 32년에 씨족집단인 6촌을 6부로 개칭하면서 6부 촌장에 6성(姓)을 사성(賜姓) 전할 때,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을 급량부(及梁部)로 하여 촌장인 알평공(閼平公)에게 이씨(李氏)를 사성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알평공은 신라 초기 화백회의(和白會議)...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였던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를 지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 공조판서(嘉善大夫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유준(鄭裕俊)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