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의병. 노준(盧遵)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여행(汝行), 호는 지족헌(知足軒)으로 1536년(중종 31) 9월 27일에 태어나 1624년(인조 2) 4월 1일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성균생원(成均生員) 노갑생(盧甲生)이고, 증조는 사간(司諫) 노선경(盧善卿)이며, 조부는 광주 노씨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이국빈(李國賓)의 자는 여관(汝觀), 호는 국헌(菊軒)이며, 1560년(명종 15)에 태어나 1624년(인조 2)에 세상을 떠났다. 고려 개국공신 이능일(李能一)을 시조로 하는 성산 이씨(星山李氏)로, 고조는 수의부위(修義副尉) 이석보(李錫保), 증조는 영천으로 이주한 참봉(參奉) 이방(李芳)이며, 조부는 영릉 참봉(...
1392년부터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영천군과 신녕현은 경상도 소속으로 별개의 지방 행정 단위로 존속하다가 일제 강점기 때 영천군으로 통합된 이래 현재 영천시 행정구역과 큰 변동 없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 시대 영주(永州)로 불렸던 영천은 조선 왕조 개국 후 1413년(태종 13) 작은 군현은 주(州)라는 명칭을 금지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