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북쪽 산봉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봉수대 터. 봉수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 변경의 군사정보를 정해진 신호체계에 따라 중앙과 주변지역에 전하던 통신방법이었다. 봉수제는 고대 삼국 시대부터 원시적으로 활용되었으나 정례화한 것은 고려 시대였다. 이후 조선 세종 대에 크게 정비되어 1894년까지 국가적인 운영을 하였다. 조선 시대...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봉수대 터. 봉수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 변경의 군사정보를 정해진 신호체계에 따라 중앙과 주변지역에 전하던 통신방법이었다. 봉수제는 고대 삼국 시대부터 원시적으로 활용되었으나 정례화한 것은 고려 시대였다. 이후 조선 세종대에 크게 정비되어 1894년까지 국가적인 운영을 하였다. 조선 시대 봉수제는 노...
1940년 윤성영(尹聖永)이 편찬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향토지. 1930년대에 경상도에는 다수의 읍지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1940년 발간된 『영천전지』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여지도서』·『경상도읍지』·『영남읍지』와 같은 조선 후기의 읍지의 편찬 성과를 계승하여, 1930년대에 걸친 경상북도 영천읍의 지리지적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수리 시설. 제언(堤堰)은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설치한 제방(堤防)과 방축(防築)으로, 보통 ‘저수지’라고 한다. 16세기 이후 벼농사가 직파법(直播法)에서 이앙법(移秧法)으로 발전하면서 물의 확보가 농사에 중요한 문제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이앙법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전국에 많은 숫자의 제언이 설치된...
1935년 경상북도 영천군 신녕현[현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서 발간한 향토지. 『화산지(花山誌)』는 영천군 신녕현 지역의 향토지로 1930년대 영천군 신녕 지방의 지리와 사회경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화산지』는 1935년 권영국이 편찬하고 김대현이 엮은 것을 경상북도 영천군 화산면 연계동 53번지에 있는 화루정(華樓亭)에서 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