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백휴(鄭伯休)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정백휴[1781~1843]의 본관은 영일, 자는 주보(周輔), 호는 동연(東淵)]이다. 조선 후기 영천 지역의 문인으로 조우원(趙友愿)의 문하에서 사서와 『심경』·『근사록』을 깊이 연구하였다. 또한 효심이 지극했고 예학에 밝았다. 저서로는 『동연집(東淵集)』이 있고,...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손주(孫胄)의 본관은 밀양. 자는 백로(伯老), 호는 노암(老巖)이며, 1491년(성종 27) 태어나 1552년(명종 7) 12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부여현감(夫餘縣監) 손문례(孫文禮)이며, 증조는 영천 입향조(入鄕祖) 손순조(孫順祖)로 효행으로 천거되어 헌릉참봉(獻陵參奉)에 제수되었다. 조부 손후륜(孫厚倫)과 아버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