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예술가. 왕평(王平)[1908년?~1940년]의 자는 광희(光熙), 본명은 이응호(李應浩)이며 이동암의 장남으로 경상북도 영천에서 출생했다. 일제 강점기에 연극·영화·대중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고학으로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배우학교 1기생으로 연기를 공부했으며, 일본의 포리돌 레코드사의 서울지사 초대 문예부장을 지냈다....
경상북도 영천 출신으로 「황성 옛터」의 작사가 왕평(王平)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 1932년에 발표한 항일가요 1호이자 우리나라 가요의 효시인 「황성 옛터」의 작사가 왕평[본명 이응호(李應鎬)]은 일제에 의해 핍박 받던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가요계의 거장이다. 「황성 옛터」를 비롯하여 「조선팔경[대한팔경]」, 「능수버들」, 「항구의 일야」, 「조선행진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