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거조암 영산전에 있는 오백나한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부처가 된 도둑들」은 거조암 영산전의 526분 나한상에 대하여 설명해 주는 유래담이다.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부처가 된 도둑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경북나드리’,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도 같은 제목으로 수...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說話)[Traditional stories]는 보통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설화는 구비문학(口碑文學)의 일종으로 각 민족에게는 그 민족 고유의 설화들이 내려오는데, 크게 신화(神話)와 전설(傳說), 민담(民譚)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각각 조금씩 다른 특성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