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중기(鄭重器)의 살림집과 그의 별서. 정중기[1685~1757]의 본관은 영일. 자는 도옹(道翁), 호는 매산(梅山)으로 조선 후기 정만양(鄭萬陽)·정규양(鄭葵陽)의 문하에 종유했다. 1715년 사마시에 합격한 후 1728년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를 거쳐 1756년 형조참의(刑曹參議)에 올랐다. 저서로는 『매산집(梅...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중기(鄭重器)의 본관은 영일. 자는 도옹(道翁), 호는 매산(梅山)이며, 1685년(숙종 11) 2월 22일에 태어나 1757년(영조 33) 7월 8일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호조 정랑(戶曹正郞) 정의번(鄭宜藩), 증조부 해남 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 조부는 전주 영장(全州營將)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