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있는 휴양 및 체험 학습 공간.

[건립 경위]

영천시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밤하늘의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청정 지역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큰 천체 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별빛 문화 센터는 이러한 영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휴양 및 체험 학습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별빛 문화 센터는 영천시의 농촌 마을 종합 개발 보현산 권역 조성 계획에 따라 2008년 10월에 착공,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0년 개관하였다.

[구성]

객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객실은 취미방[정원 5~7인], 영농 체험방[정원 5~7인], 도서방[정원 10인], 체험방[정원 10인]이 있다. 세미나실은 정원 70명에 컴퓨터[인터넷 가능 3대]·빔 프로젝트·스크린 등의 장비를 갖추었고, 다목적실은 정원 70명에 음료수대·냉장고·취사도구·식기 세척기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그리고 부대시설로 주차장, 정자, 벤치, 마당, 샤워실, 컴퓨터실, 공용 화장실 등이 있다.

[현황]

별빛 문화 센터의 숙박 요금은 체험방·도서방[12인 이하 숙박 가능]은 12만 원, 취미방·영농 체험방[6인 이하 숙박 가능]은 8만 원이다. 그리고 세미나실 및 식당 이용 요금은 숙박 이용 시 10만 원, 숙박 비이용 시 20만 원이다.

숙박 시설은 냉난방 시설[에어컨·전기 판넬·급탕 온수], 비치 물품[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침구류, 전기밥솥, 냄비·칼·프라이팬·도마·국자 등의 주방용품, 식기류]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자 준비물은 세면도구[수건·비누·샴푸·치약·칫솔·면도기 등], 개인위생 도구 등이다. 입실 시간은 사용일 2시부터이고, 퇴실 시간은 사용일 11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