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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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원석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41년 - 류진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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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2000년 11월 20일 - 류진교 『엄마, 전 괜찮아요』간행 |
종택 | 지원당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횡계리 372 |
성격 | 창작동화 모음집 |
작가 | 류진교 |
[정의]
2000년에 영천문인협회 회원인 동화작가 류진교가 펴낸 창작동화 모음집.
[개설]
류진교는 경상북도 안동에서 출생하여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아동문학 평론』으로 등단하였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대구여성문인협회·새바람아동문학회·울산아동문학회를 거쳐 영천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화집으로 『보물접시』·『엄마, 전 괜찮아요』가 있고 꽁트집 『쓴맛 단맛』이 있다. 『엄마, 전 괜찮아요』는 류진교가 30년간 교단생활을 하며 아이들과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창작한 것으로 2000년 11월 20일에 펴내었다.
[구성]
『엄마, 전 괜찮아요』에는 모두 18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인형으로 책 읽는 아이」·「거꾸로」·「강아지밥」·「기영아, 너를 꼭 붙잡아줄게」·「걱정되어서」·「기쁨주고 기쁨받고」·「엄마, 전 괜찮아요」·「누구든 잠시 나빠질 수 있어」·「밥만 먹고 그냥 살자」·「최고의 사랑」·「선생님, 거짓말하셔도 좋아요」·「사랑의 매」·「엄마 대신, 딸 대신」·「기다릴 줄 알아야지요」·「할머니와 아이들」·「외로움은 싫어요」·「잘 알지도 못하면서」·「혼자는 무서워」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다섯 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친 훈이는 보통 아이들과 하는 행동이 다르다. 초등학교 입학한 후에도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해 학교에 가기 싫다며 떼를 쓴다. 하지만 엄마가 만들어준 인형들을 가지고 인형놀이를 하면서 말을 익혀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징]
『엄마, 전 괜찮아요』는 오랫동안 교편생활을 한 작가 류진교가 아이들 이야기를 하면서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의의와 평가]
류진교는 훈수(塤叟) 정만양(鄭萬陽)의 종부로서 유림 활동을 병행하며 2011년 5월에는 회고록 『뚝심으로 피워 올린 꽃』을 출간하기도 했다. 고희를 넘긴 나이에 화북면 횡계리에 종택인 지원당을 짓고 명문가의 종부와 문학가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