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천연 염색 연구기관.

[설립 목적]

천연 염색 산업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기술력 향상 및 산·학·연·관의 지역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천연 염색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6월 지식경제부 지자체 연구소 육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여, 2009년 9월 영천시 조례 제정에 이어 2010년 2월 발기인 대회와 창립 총회를 거쳐 2010년 5월에 법인이 설립되었다. 2011년 5월 연구원 신축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4월 준공하였다. 2015년도에 경상북도가 산업기술 분야 출연기관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경북 천연 염색 산업 연구원을 해산 법인으로 전환되어 경북테크노파크로 흡수 통폐합하였고, 명칭을 천연염색재료연구소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외 협력 사업으로 경북 해양 바이오 산업 연구원 외 14개소와 세계 공예가회 및 일본 고베 예술대학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천연 염색 기법을 통한 LOHAS 침장 제품 개발, 천연 염색 기초 생활권 연계 협력 사업 추진 계획 수립, 천연 염료 분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화 연구, 고부가 청도 감물 염색 제품 개발 및 도농 융합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술 연구 및 시제품 생산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천연 염색 재료 연구소에는 현재 소장 1명, 신섬유연구팀 4명, 천연염색연구팀 4명, 바이오융합연구팀 8명, 연구지원팀 4명 등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천연 염색 재료 연구소는 건축 면적 3,773㎡[연구동 3,564㎡, 체험교육장 209㎡]의 규모로 1층에는 경영 지원실·전시 홍보관·문서 보관실, 2층에는 원장실·소회의실·중회의실,·국제 회의실, 3층에는 기술 연구팀·컬러룸(Color Room)·인증실·천연물분석실, 4층에는 기업 지원팀·상품 개발팀·식당·휴게실, 5층에는 교육장·사무실[강사대기실 및 준비실], 지하에는 발전기실·기계실·물탱크가 배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민국 제1호의 천연 염색 연구개발(R＆D)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천연 염색 재료 연구소는 천연 염색과 천연 색소 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국민의 자연 친화적인 삶에 기여하며, 천연 염색과 천연 색소 시장의 창출 및 확산을 주도하여 천연 염색과 천연 색소 산업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천연 염색과 천연 색소 산업 분야의 일류 연구 개발·평가 기관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