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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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慕齋-古鏡面-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해선리 |
집필자 | 우경원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7년 - 영모재[고경면]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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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영모재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해선리 643 |
성격 | 재실 |
양식 | 5량가 소로수장집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해선리에 있는 이영찬(李英讚)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
[위치]
영모재는 포항~영천 간 국도 28호선의 고경면사무소를 지나 우측에 있는 장재 못을 지나서 북서쪽으로 30m 지점의 언덕에 있다.
[변천]
이영찬은 조선 인조 때 훈련원정을 지냈다. 영모재의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청 상부 종도리 장혀에 ‘단기사천삼백년정미사월십오일중수입주상량(檀紀四千三百年丁未四月十五日重修立柱上樑)’의 기록으로 보아 1967년에 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형태]
영모재는 장재 못 북서쪽 평평한 대지에 남향하여 배치되고, 일곽은 블록담장이 둘러져 있다. 재실은 일자형으로 정면 한 칸, 측면 한 칸 반 규모의 팔작집이다.
평면은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한 칸씩을 두었고, 전면에 퇴칸을 두어 마루를 설치했다. 구조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한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전면 툇간에만 두리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동을 세워 상부 가구를 결구시켰다.
전면의 기둥 상부는 주두와 보아지로 결구하고 창방과 장혀 사이에는 소로를 끼워 넣은 소로수장으로 처리했다. 지붕은 홑처마에 팔작지붕으로 처리했으며 기와 끝에는 수막새로 마감했다.
[현황]
영모재는 지붕 기와가 노후화되고 일부는 교란되어 있으며, 벽체 회 미장이 부분적으로 탈락되어 있다. 관리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현재보다 더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