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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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安農工團地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북안공단길 51[반정리 150]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기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을 꾀하고,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여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함으로써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 조성된 북안농공단지는 고부가가치 업종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조성된 단지이다. 아울러 농공 단지 용도별 면적 구획으로 용지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환경 보존 기반 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산업 환경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건립 경위]
북안농공단지는 공영 개발로 조성된 단지로 북안면 반정리 일대가 1988년 4월 농공 단지 지정을 받아 8월 실시 계획 승인을 얻었다. 그해 11월 농공 단지 조성 공사 착공에 들어가 1989년 9월 준공에 이르렀다.
국비 보조 6억 7400만 원, 국비 융자 2억 3400만 원, 지방비 보조 8억 2300만 원, 자부담 5억 4700만 원 등 총 22억 7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변천]
북안농공단지의 입주 업체는 2006년 11개사에서 2011년 12월 현재 1개사가 늘어난 12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종사자 수는 남자 275명, 여자 66명 등 총 341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100% 운영 중이다. 생산액은 644억 원, 수출액은 2천 1백만 불이다.
[구성]
북안농공단지의 총 구성 면적은 15만 7천㎡이고 이 중 산업시설 구역 12만 4천㎡, 공공시설 구역이 2만 3천㎡이다. 전력은 영천변전소에서 단지 변전소를 거쳐 입주업체에 제공되며 통신은 영천전화국에서 선로 사설 케이블 600회선이 공급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북안농공단지의 입주 업체는 12개사이고 이 중 가동 중인 업체는 10개사로, 섬유의복 제조업 1개사, 목재종이 제조업 1개사, 석유화학업 1개사, 비금속 제조업 1개사, 철강 제조업 1개사, 기계 제조업 2개사, 전기전자 제조업 1개사, 운송장비 제조업 2개사 등이 있다.
총 15만 7천㎡ 규모에 353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1,194억 원, 수출액은 800만 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