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에 있는 자양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자양면행정복지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자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자양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자양면행정복지센터는 영천시 자양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자양면행정복지센터는 조선 시대 구리내면(究理內面)이었던 지역을 1910년 자양면으로 개칭하고 영천군 자양면사무소를 개설했다. 1974년 영천댐 건설로 면사무소 소재지가 수몰되는 바람에 성곡리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 1995년 「법률 제4774호」에 의해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됨으로써 영천시 자양면사무소가 되었다. 2018년 11월 14일 영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자양면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양면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총무·산업·민원의 세 분야로 구분된다. 총무 분야에서는 일반 서무, 선거, 세무, 공시 지가, 공유 재산, 정보 통신, 회계, 예산, 기획·감사, 새마을, 기업 유치, 문화 공보, 관광 산업, 문서 채송, 청사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주민 지원 사업, 농지 전용, 생활 경제 교통, 환경 보호, 산림 녹지, 축산, 환경 사업, 상수도 사업, 농지 민원, 주민 직접 지원 사업, 설계, 건설, 재난 관리, 도시 주택, 차량 관리, 청소 차량 운행, 클린 환경, 환경 보호 폐기물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 분야에서는 주민 등록, 제 증명, 가족 등록부 등 민원 업무 전반과 기초 생활 보장, 노인 복지, 장애인, 보육, 여성 가족, 여성 복지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자양면행정복지센터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89.42㎢이며 법정리 9개[보현리·충효리·도일리·신방리·삼귀리·노항리·용산리·성곡리·용화리], 행정리 15개, 반 45개로 편성되어 있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660세대 1,184명[남자 589명, 여자 595명]이며 행정조직은 면장 1명, 총무 담당 5명, 산업 담당 6명, 민원 담당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