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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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楊憲 |
이칭/별칭 | 달빛몽돌,달몽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문 |
출생 시기/일시 | 1957년 - 김양헌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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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88년 - 김양헌 평론활동 시작 |
활동 시기/일시 | 1988년 이후 - 김양현 구미 수요문학회, ‘수요문학회보’발간 등 활발한 활동 |
활동 시기/일시 | 1995년 - 김양현 「푸줏간의 물고기」 발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김양헌 제 4회 고석규 비평문학상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2003년 - 김양현 목요시학회 창립 |
몰년 시기/일시 | 2008년 7월 3일 - 김양헌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8년 - 김양현의 『시선』, 『대구문학, 『시와반시』에서 추모 특집 게재 |
출생지 | 김양헌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돌빼기] 332번지 |
거주|이주지 | 김양헌 -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206-12번지 |
학교|수학지 | 김양헌 - 경상북도 영천 및 대구 |
활동지 | 김양헌 - 구미 및 대구 |
묘소 | 김양헌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 돌빼기 |
성격 | 문학평론가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호/당호 | 달빛몽돌[달몽]/바람재 |
저술 | 『푸줏간의 물고기』[시선사, 2005]|『이 해골이 니 해골이니』[고요아침, 2008] 등 다수 |
대표 경력 | 『문화비평』 편집위원 |
[정의]
경상북도 영천 임고 출신의 문학평론가.
[가계]
김양헌(金楊憲)[1957~2008]의 본관은 경주. 호는 달빛몽돌[달몽], 당호(堂號)는 바람재이며, 1957년 11월 3일[음력]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돌빼기]에서 태어나 2008년 7월 3일 사망했다. 아버지 김규연(金奎淵)과 어머니 성산 이씨(星山李氏) 사이의 6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김양헌은 영천중학교·계성고등학교·영남대학교 국어국문과·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로 구미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평론 활동을 전개하였다.
1988년 『문화비평』에 「문학은 사회의 거울인가」를 발표하면서 평론활동을 시작했으며 문학평론을 넘어서 평론문학을 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우리말을 아름답게 갈고 닦는 데 마음을 쏟았다.
김선굉·장옥관 등과 함께 구미의 수요문학회를 주도하면서 10여회에 걸쳐 저명 문인들을 초청한 문학 강좌를 열었고, 14회에 걸쳐서 강변시인학교를 개최했으며, ‘수요문학회보’를 발간하였다.
뿐만 아니라 ‘길’, ‘햇살’, ‘뿌리’, ‘동그라미’ 동인 등을 지도하면서 3회에 걸쳐 ‘지역 문학동인 연합세미나’를 개최하였고, ‘공단 순회 근로청소년 문예강좌’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의 이와 같은 왕성한 활동은 문학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구미 지역 문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1990년 이후에는 이하석·문인수·송재학·엄원태·박진형 등 ‘시오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대구 지역의 문인들과의 모임 및 여행 등을 통하여 활발하게 교유하면서 본격적인 평론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세계의 문학』에 「푸줏간의 물고기」를 발표하면서 중앙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 무렵으로부터 각종 문예지 기고 및 시집 해설 등을 통하여 무수한 평론들을 발표했으며, 2003년 가까운 시인들과 시 전문 카페 ‘목요시학회’를 창립하고 왕성한 창작 지도로 대구 경북 지역 시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 『문화비평』 편집위원, 『구미문화』 편집주간, ‘교육월보’ 현장편집위원,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정책위원, 예총 구미지부 수필 및 평론 분과 위원장, 백신애 문학상 운영위원, 대구문인협회 평론분과 위원장 역임 등 사회 활동과 언론 활동에도 열정적이었지만, 2008년 7월 3일 갑작스런 병을 얻어 향년 52세로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저술 및 작품]
평론집으로 『푸줏간의 물고기』[시선사, 2005]와 『이 해골이 니 해골이니』[고요아침, 2008] 등이 있으며, 석사학위 논문인 「조선전기 시조의 연구」[영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2] 등 3편의 논문과 200편에 육박하는 평론들을 발표하였다.
[묘소]
김양헌의 묘소는 고향인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 지리곡(池里谷)의 선영 아래 있다.
[상훈과 추모]
1998년 『문학과 사회』 10주년 기획으로 집필한 「불상유통(不相流通)/동기감응(同氣感應)」으로 제 4회 고석규 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떠난 후 2008년 『시선』, 『대구문학』, 『시와반시』 겨울호에서 추모 특집란을 마련했으며, 해마다 복사꽃 필 무렵에 그가 주도했던 목요시학회 회원들이 묘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