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321 |
---|---|
한자 | 楊實根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미애 |
몰년 시기/일시 | ?년 11월 13일 - 양실근 사망 |
---|---|
출생 시기/일시 | 1867년 9월 7일 - 양실근 출생 |
추모 시기/일시 | 1939년 - 양실근 정려되어 정효각 건립 |
묘소|단소 | 양실근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 |
사당|배향지 | 정효각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청주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가계]
양실근(楊實根)의 본관은 청주. 1867년(고종 5) 9월 7일에 태어났고, 사망한 해는 알 수 없으나 11월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양영상(楊永尙)이며, 증조는 양귀천(楊貴天), 조부는 양손업(楊遜業)이다. 아버지는 양우덕(楊遇德)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영인(令人) 월성 이씨(月城李氏)로 이규일(李圭一)의 딸이며, 후사(後嗣)가 없어 족제(族弟) 양문주(楊文柱)의 아들 양원국(楊元國)으로 뒤를 이었다.
[활동 사항]
양실근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슬하에서 가난을 이겨 가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였다. 어머니가 병환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자 9세의 어린 나이로 5리가 넘는 곳에서 머슴을 살면서 자신의 밥을 가져다 드리기도 했다.
또한 병을 구완하고자 약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았지만 보람도 없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시묘 3년을 살아서 그 효행이 널리 알려졌다. 조정에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의 벼슬을 내렸기에 정효각(旌孝閣)을 세워 기리고 있다.
[묘소]
양실근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 전가(前街)에 자좌(子坐) 향으로 있다.
[상훈과 추모]
묘소 아래 1939년에 세운 정효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