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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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曦榮 |
이칭/별칭 | 성중(成重),동포(東圃)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미애 |
출생 시기/일시 | 1849년 1월 2일 - 이희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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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25년 2월 11일 - 이희영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70년 - 이희영과 부인 조씨의 쌍효각 건립 |
묘소|단소 | 이희영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포리 |
사당|배향지 | 부부쌍효 정효비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1230번지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가계]
이희영(李曦榮)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성중(成重), 호는 동포(東圃)이며, 1849년(헌종 15) 1월 2일에 태어나 1925년 2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부사(中樞府事) 이덕룡(李德龍)이며, 증조는 이수억(李壽億), 조부는 이시춘(李時春)이다. 아버지는 이유화(李裕華)이며, 어머니는 밀양손씨(密陽 孫氏)로 손명기(孫命基)의 딸이다.
부인은 한양 조씨(漢陽 趙氏)로 조영규(趙永奎)의 딸이며, 슬하에 4남 1녀를 두니 아들은 이규헌(李圭헌)·이규완(李圭琓)·이규봉(李圭鳳)·이규석(李圭石), 사위는 밀양인(密陽人) 박기호(朴基浩)이다.
[활동 사항]
이희영(李曦榮)은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썼으며 효성이 지극했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 오랜 세월 동안 백약이 무효했는데, 뜸북새의 기름을 먹으면 낫는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마침 추운 겨울이라 구할 수 없어 애를 태웠다. 하늘에 치성을 드리던 중 갑자기 뜸북새가 날아 왔고, 이를 잡아 기름을 짜서 구완하니 신기하게도 병이 완치되었다 한다.
이희영은 그 후 인근 각지에서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이 자자했다.
[묘소]
이희영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포리 85번지 천곡(泉谷)에 진좌(辰坐)향으로 있으며, 손자 이종익(李鍾翊)의 갈문(碣文)이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1230번지에 부부쌍효(夫婦雙孝) 정효비(旌孝碑)가 남아 있다. 경주 이씨 오룡문중이 경주 이씨 이희영과 부인 한양 조씨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1970년에 쌍효각과 비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