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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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大順 |
이칭/별칭 | 내복(乃福),용은(龍隱)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미애 |
출생 시기/일시 | 1780년 - 이대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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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08년 7월 21일 - 이대순 사망 |
묘소|단소 | 이대순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 |
사당|배향지 | 창효각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개설]
경주 이씨(慶州李氏)의 시조는 알천양산촌장 이알평(李謁平)이며, 중시조는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이다. 경주 이씨의 세계는 중시조 이거명의 16대손[고려 말기]에서 크게 8파로 나뉘고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소 70여 파로 분파된다. 8대파는 평리공파(評理公派)·이암공파(怡庵公派)·익재공파(益齋公派)·호군공파(護軍公派)·국당공파(菊堂公派)·부정공파(副正公派)·상서공파(尙書公派)·사인공파(舍人公派)이다.
[가계]
이대순(李大順)의 자는 내복(乃福), 호는 용은(龍隱)으로 1780년(정조 4)에 태어나 1808년(순조 8) 7월 21일 2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 명신 이제현(李齊賢)을 파조(派祖)로 하는 익재공파(益齋公派)로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이병영(李炳榮)이며,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이철(李以哲), 조부는 이유선(李有善)이다. 아버지는 이원담(李遠潭)이며, 어머니는 월성 손씨(月城孫氏)로 손원시(孫原時)의 딸이다.
부인은 창녕 조씨(昌寧曺氏)로 조용채(曺龍彩)의 딸이며, 슬하에 3남을 두니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수림(李守林)과 참봉(參奉) 이수형(李守亨)·이수문(李守文)이다.
[활동 사항]
이대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추우나 더우나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다하였다. 9세 때 아버지가 병환에 드니 하늘에 기도하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였으며, 12세 때 상을 당하여서는 늦은 밤 성묘 길에서 돌아올 때 산신이 불을 밝혀 길을 인도하였다고 하였다.
이 같은 효행이 목록에 실렸고 향토 사람이 여러 번 천거하니 향읍에서 특이한 효행이라고 감탄하였다고 족보에 적고 있기에 창효각을 세워 기리고 있다.
[묘소]
이대순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 신적지등(薪積池嶝)에 유좌(酉坐) 향으로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에 향중에서 추모하여 세운 창효각(彰孝閣)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