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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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浦里支石墓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 289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광명 |
조성 시기/일시 | 청동기 시대 - 임포리 고인돌 떼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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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1년 - 임포리 고인돌 떼, 영천시·대구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 조사 시행 |
소재지 | 임포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소재지인 임포리 |
성격 | 고인돌 떼 |
양식 | 객석식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위치]
임포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포리 영안중학교의 북쪽과 남쪽에 인접해 있다. 유적은 남동-북서향으로 흘러 금호강에 유입되는 북안천 서편에 있는데, 북안천의 유수 방향과 나란히 열을 지어 분포한다. 북쪽 유적은 영안중학교 북편 공동묘지 내에 1기의 고인돌로 추정되는 상석이 확인된다. 남쪽 유적은 영안중학교 남편에 있는 이종찬의 집 정원에 2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두 유적 간의 거리는 200m 정도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임포리 고인돌 떼는 현재까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외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유적분포지도』는 2001년 영천시에서 대구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아주 간단한 지표 조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임포리 고인돌의 세부적인 현황은 알 수 없다.
[형태]
임포리 고인돌 떼는 모두 개석식 고인돌로 확인되며 화강암으로 된 괴형과 장방형의 편평석 형태이다. 상석에서 성혈이나 지석은 확인되지 않았고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정확한 형태와 속성의 파악이 어렵다.
[현황]
임포리 고인돌 떼는 영안중학교를 중심으로 남과 북쪽에서 확인되는데 학교가 설립되기 전에는 아마도 많은 고인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쪽 유적에서 남서쪽 300m 정도에는 고지리 팔암마을에 고지리 고인돌 유적이 있다. 이곳 북안천변에는 대창천 다음으로 많은 개체 수의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안천을 따라 능선 말단부 또는 선상지에 고인돌이 있다.
[의의와 평가]
임포리 고인돌 떼는 후대 개발[고속국도 건설 등의 토목, 건축 행위와 경지 정리 등]로 지속적인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 관계 기관의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