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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 고분 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816
한자 上里古墳群
이칭/별칭 상리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 590-2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김광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삼국 시대 - 상리 고분 떼 조성[추정]
소재지 상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 산590-2 지도보기
성격 고분
양식 봉토분
지름 6m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위치]

상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상리 고분군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 굽말마을 서쪽의 미망지 남동쪽 낮은 구릉에 있다. 상리 굽말마을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계에 있는 마을로 영천시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상리 고분 떼는 간략한 지표 조사[『문화유적분포지도』-영천시] 외에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주변에서 채집되는 유물도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상리 고분 떼는 미망지의 남동쪽에 있는 낮은 구릉에 해당하는데, 지표 조사 당시 모두 3기의 봉토가 확인되고, 고분 축조 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석재가 확인되었다. 확인된 봉토분 3기의 규모는 저경[밑바닥 지름]이 6m가량 되는 중형이다. 고분의 정확한 형태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주변에서 확인되는 석재 등을 볼 때 삼국 시대 고분으로 추정된다.

[현황]

상리 굽말마을 서편의 미망지 남동편 구릉에서 확인되는 상리 고분 떼는 3기의 봉토분과 벽석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확인되었다. 미망지를 조성하면서 고분 유적이 수장되거나 훼손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굴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에서 채집된 유물도 확인되지 않아 봉토분의 정확한 축조 시기는 가늠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상리 고분 떼는 주변에서 유물이 채집되지 않아 봉토분의 시기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중형의 봉토분이 남아있는 것과 입지 여건상 삼국 시대 무덤 떼로 추정할 수 있다. 앞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봉토분의 시기가 확인될 수 있으며, 이 지역의 문화상을 밝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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