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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고분 떼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797
한자 㴀漁洞古墳群
이칭/별칭 범어동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범어동 11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김광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삼국 시대 - 범어동 고분 떼[추정]
소재지 범어동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범어동 산111 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지름 전체 범위 중 장축이 650m|단축 250m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범어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위치]

범어동 고분 떼는 행정구역상 영천시 남부동에 속해 있는 범어동에 있다. 경부 고속 도로 영천 나들목으로 진입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작산동 작산교가 나온다. 작산교를 건너지 말고 좌측 길로 접어들면 ‘긴목이’ 마을을 지나 ‘안범어’ 마을 입구의 중앙선 철길을 마주한다. 유적은 이 철길의 서쪽 즉, 도로의 북쪽 낮은 구릉 일대이다.

[형태]

중앙선 철로가 지나는 철로변의 낮은 구릉에 분포하고 있는 범어동 고분 떼는 전체 범위가 장축으로 650m, 단축으로 250m이다. 이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봉토분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좁은 분포범위를 가지고 있는 범어동 고분 유적은 동쪽으로 중앙선 철로가 놓여있고 서쪽으로는 좁은 곡간 충적지가 있다. 북쪽으로는 낮은 구릉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북안천이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한편 유적의 북쪽 구릉성 산지 뒤로는 금호 강변에 있는 영천의 대표적 고분 유적인 완산동 고분 떼가 있다.

[의의와 평가]

영천의 타 고분 유적과 비슷한 입지를 가지는 범어동 고분 떼는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분의 성격이 실증되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채집되는 토기편과 지형 등을 고려해 볼 때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으로 판단된다. 향후 전수 조사 등의 정밀한 조사를 통해 그 실체가 확인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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