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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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海寺眞佛庵後佛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길 404-1[치산리 308-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철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은해사 진불암의 인법당에 봉안하였던 후불탱화.
[개설]
진불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고려 문종[재위 1046~1083] 때 혼수(混修)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보각국사(普覺國師) 환암혼수(幻庵混修)[1320~1392]인지는 알 수 없다. 1637년(인조 15) 이응선(李應善)이 중창하였으며, 1920년 석담(石潭)이 다시 중창하였다. 근년에 불사가 있어 사역을 정비하여 인법당과 산령각,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형태 및 구성]
「은해사 진불암 후불탱」은 진불암 법당 안에 본존불 뒤편에 가로 210, 세로 208cm의 후불탱화가 이다. 화기에 따르면 광서십육년경인(光緖十六年庚寅)이라고 되어 있어 1890년에 제작된 불화로 전한다. 현재 불당에는 최근에 새롭게 조성한 후불탱화가 모셔져 있고, 요사채 옆 간이창고에는 예전의 중수현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은해사 진불암 후불탱」은 19세기말, 20세기초 팔공산 일대에 유행한 불화양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