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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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安藥水湯 |
이칭/별칭 | 천연신안 약수탕,신안물탕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현 소재지 | 신안 약수탕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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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약수터 |
전화 | 수질문제로 현재 폐쇄됨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있는 탄산성 약수터.
[개설]
신안 약수(新安藥水)는 1985년 8월 2일 경상북도 보건연구원에서 시험(試驗)을 해 본 결과 총경도(總硬度)가 672.7도 이고, 특히 알칼리(Alkali)가 852.8도가 되는 약수로 판정나면서 세상에 유명해졌다. 일(日) 용출량(湧出量)은 약 300톤 정도가 되어 여름철이면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다고 전한다.
지금부터 약 170여 년 전에 이곳에서 소의 뒷다리가 빠졌는데, 허덕이는 모습을 보고 여러 사람들이 소의 뒷다리를 당겨 올린 결과 그곳에서 물이 솟아나기에 맛을 보니 약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변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영천시 화남면 신안 물탕[신안 약수]은 각종 성인병과 위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5년 5월 측정 결과 보론[B]의 수치가 0.3mg 이하가 되어야 하는데, 0.60mg이 나왔으며, 2008년 2월에 실시된 수질검사에서 신안 약수는 증발 잔류물이 L당 887mg[L당 500mg을 넘지 못하는 증발 잔류물이 기준치보다 높음]으로 나타나 먹는 물로서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성]
신안 약수탕을 보호하기 위한 정자 형태의 구조물과 주차장, 화장실, 백숙식당[현재 폐업 상태]이 있었지만 현재는 방치된 상태이다.
[현황]
신안 약수터는 수질 문제로 현재 문을 닫은 상태이다. 따라서 인적이 줄어들면서 완전히 폐쇄되었으며 바로 옆에 있던 식당도 이미 문을 닫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