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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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錄田洞 |
이칭/별칭 | 원녹전,활수,석동,창녕골,가장골,대추골,서당골,예정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명산길[녹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화동면 녹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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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7년 7월 1일 - 영천군 화동면 녹전리에서 영천군 영천읍 녹전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읍 녹전동에서 영천시 녹전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시·영천군 통합,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 녹전동으로 개편 |
행정구역 | 녹전동 -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 |
성격 | 법정동 |
면적 | 2.66㎢ |
가구수 | 207가구 |
인구[남, 여] | 479명[남 244명, 여 235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녹전동(錄田洞)은 조선 영조 때 명고(鳴皐) 정간(鄭幹)이 관직에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조정으로부터 전답을 녹(錄)으로 하사 받은 땅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녹전(錄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녹전동은 원래 원녹전·활수·석동·창녕골·가장골·대추골·서당골·예정곡 등 여러 이름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었으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3월 1일 근대 행정 체계가 정립되면서 대소동(大召洞)·창녕동(昌寧洞)·봉계동(鳳溪洞)·녹전동(錄田洞)·용호동(龍湖洞)·양호동(良湖洞)·석동(石洞)과 신녕군 대량면(大良面) 하명동(下鳴洞) 일부를 합하여 녹전리라 명명하고 화동면(華東面)에 속하게 되었고, 1937년 7월 1일 화동면이 폐지되면서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면서 녹전동은 신설된 명산동에 속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영천시 일원과 영천군 일원을 관할로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가 되면서 중앙동 관할하에 편입하였다.
[자연 환경]
녹전동은 보현산(普賢山)에서 흘러오는 고현천(古縣川)을 중앙에 두고 잘 발달된 평야를 가진 마을이다. 녹전동의 서쪽은 나지막한 야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남쪽은 넓은 평야를 사이에 두고 대전동(大田洞)과 인접하고 있다.
또한 녹전동의 북쪽은 역시 강 언저리에 형성된 매산동과 야산을 사이에 두고 경계를 만들고 있다. 녹전동의 서쪽은 마을 뒷산이 있고 동쪽은 하천이 있어 동향의 배산임수를 이루고 있다. 고현천은 녹전동 마을을 지나 금호강(琴湖江)에 합류한다.
[현황]
녹전동의 서쪽은 화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대전동(大田洞), 북쪽은 매산동(梅山洞)과 접해 있다. 하천과 평야가 발달해 농사에 유리한 지역으로서 농사에 종사하는 주민이 대부분이다.
녹전동의 면적은 2.66㎢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207가구, 479명으로, 남자가 244명, 여자가 235명이다.
녹전동에는 최근 영어 캠프 전문 업체인 영천 영어 타운이 조성되었으며, 유적으로는 복양정·오인정(五印亭)·북계 영당(北溪影堂) 등이 있다. 북계 영당은 조선 후기의 문신 정간(鄭幹)의 영당이며, 복양정은 창대서원(昌臺書院)이 훼철된 자리에 건립된 정자로 정면 5칸, 측면 2칸이다. 또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9호인 명고 영정(鳴皐影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