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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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門外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호국로[문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영천면 문외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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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7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면 문외동에서 영천군 영천읍 본정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 영천군 영천읍 본정에서 영천군 영천읍 문외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읍 문외동에서 영천시 문외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시·영천군 통합,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 문외동으로 개편 |
행정구역 | 문외동 -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 |
성격 | 법정동 |
면적 | 0.62㎢ |
가구수 | 1,530가구 |
인구[남, 여] | 4,076명[남자 1,955명, 여자 2,121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문외동(門外洞)은 영천 읍성(永川邑城)의 동문 밖에 있는 동네라고 하여 문외동이라 불렀으며, 동문 밖 또는 문 밖이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문외동은 옛날 도살장 혹은 활을 쏘는 사장이 있었다고 지칭한 도수장골과, 서당이 있었다고 일컬어진 서당골, 용이 승천한 지역이라 불려진 용당골로 구성되어 있다.
문외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동면(內洞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구향동(舊香洞)을 통합하여 영천면 문외동이 되었다.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되면서 본정(本町)이 되었으나 광복 이후 문외동으로 바꾸고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면서 새로 구성된 중앙동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 영천군과 영천시가 통합되어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가 되면서 영천시 문외동이 되었고, 2012년 현재 문외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중앙동 관할하에 있다.
[자연 환경]
마현산(馬峴山) 주봉을 중심으로 남쪽 비탈을 성내(城內)라고 하는데, 동쪽 도수장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 일대를 문외동이라고 한다. 북쪽은 마현산 줄기를 배경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남쪽으로는 금호강(琴湖江)이 흐른다. 그래서 문외동은 원래 동남쪽 방향으로 배산임수 지역의 마을이 발달된 것이다.
[현황]
영천시의 중추 기능이 밀집된 문외동은 동쪽은 야사동(也史洞)과 망정동(望亭洞), 남쪽은 남천(南川)과 접해 있다. 서쪽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성벽과 사이를 두고 있다. 지금은 도시 개발에 의해 약간의 흔적만 남아 있을 뿐 대체로 평지를 이루어 문내동과 연결되어 있다.
문외동의 면적은 0.62㎢이며, 인구는 2011년 12월 현재 1,530가구, 4,076명으로, 남자가 1,955명, 여자가 2,121명이고, 공공 기관 및 시설로는 영천 시청·영천시 의회·영천 시민 회관·영천 시립 도서관 등이 있다.
상설 시장으로는 규모 1,636㎡의 염매 시장이 있다. 사찰로는 용문사가 있으며, 노거수로는 회화나무가 있다. 유적으로는 추원재(追遠齋)가 있는데, 세 칸 건물로 강릉 부사를 역임한 이심의 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