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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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금창로[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북리(北里)는 ‘북골’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모양이 베 짜는 북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다. 지명을 한자화하면서 북리(北里)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북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나현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북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북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북리는 구룡산의 북쪽으로 뻗어 내린 지맥의 끝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마을의 북쪽으로는 멀리 금오산이 솟아 있고, 남동쪽 농경지 너머로 사룡산이 굽어보고 있다. 북리 마을의 북쪽에는 도유저수지가 있다.
[현황]
북리는 북안면 남단에 위치하며, 남쪽은 상리, 북쪽은 도유리, 서쪽은 대창면과 이웃하고 있다. 북리의 자연 마을로는 북동·세골·세동·대리·상마을·나현·가늠골 등이 있다.
북리의 면적은 4.2㎢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115가구, 195명으로, 남자가 100명, 여자가 95명이다. 북리 마을로 지방도 909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마을 동쪽 당리삼거리에서 지방도 921호선과 만난다. 마을 남쪽은 경부고속철도가 통과하고 있다.
북리의 문화재로는 조선 중종 때 인물 김경미(金竟美)의 정자인 용상정(龍上亭), 성종 때의 문신 유창손(柳昌孫)의 재사인 원곡재(原谷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