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76 |
---|---|
한자 | 草日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초일길[초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초일리(草日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초일’에서 나온 명칭이다. 본래는 긴 골짜기에 억새·속새 등이 무성하였으므로 ‘새일’이라 하였는데, 마을을 개척한 선비가 잡초투성이의 황무지를 기름진 곳으로 만들어 ‘초일’이라 고쳐 불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초일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초일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초일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고경면 초일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초일리는 마을 동쪽에 솟아 있는 무학산의 지맥이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다. 산지 북사면에 형성된 산간 계곡을 따라 농경지가 길게 뻗어 내려가고 있으며, 농경지 옆 산기슭으로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북쪽으로 흘러 내려간 물은 고촌천으로 합류되며, 산간 계곡에는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초일리는 고경면 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덕암리, 서쪽은 차당리·동도리, 남쪽은 삼귀리, 남동쪽은 파계리, 북쪽은 가수리·석계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새일[가운데초일·초일]·아랫마·윗마 등이 있다. 초일리의 면적은 4.1㎢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19가구, 43명으로, 남자가 19명, 여자가 24명이다. 산간 계곡에 위치한 마을이어서 인구가 매우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