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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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曉里-臨皐面- |
이칭/별칭 | 새벽골,효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로[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효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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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임고면 효동에서 영천군 임고면 효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효리에서 영천시 임고면 효리로 개편 |
행정구역 | 효리[임고면]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58㎢ |
가구수 | 170가구 |
인구[남여] | 349명[남 171명, 여 178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효리(曉里)는 조선 숙종이 민정 시찰을 하기 위해 이곳까지 오니 날이 새었다고 하여 ‘새벽골’이라 불리어진다. 또 마을이 동향으로 앉아 일광을 잘 받으므로 ‘효곡(曉谷)’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 설도 있는데, 지금은 ‘효리’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임고면 삼매리에서 분리된 대곡(大谷)은 한때 60가구의 큰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작은 마을로 경주 최씨·오천 정씨·밀양 박씨·영천 이씨·경주 김씨·문하 이씨(門夏李氏) 등이 모여 살고 있다. 새벽골 북동쪽에 있는 솔안마을[수잣골]에는 오천 정씨·밀양 박씨·일직 손씨(一直 孫氏)·경주 이씨·경주 김씨 등이 살고 있다.
효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縣)에 속하였으며, 공양왕 때 영천부(永川府)에 소속되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 영천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임고면(臨臯面)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자로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효리는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임고천이 흘러가 자호천에 유입되는 지역으로, 하천 양 측면은 산세가 높은 지형이다.
효리의 동쪽에 있는 방목(放牧)마을은 골짜기에 소를 방목하기 좋은 곳으로 완만한 구릉지이다. 그래서 주변에 승마장과 골프장이 건립되었다. 방목마을 동쪽의 큰 골짜기에 있는 큰골은 자양면 삼매리에서 분리된 마을로, 마을 앞 개천이 임고천으로 흘러간다.
[현황]
효리의 서쪽은 황강리와 접하고, 남쪽은 고천리, 동쪽은 고경면, 북쪽은 금대리와 접하고 있고 자연 마을로는 큰골[대곡]·신평·새밭골[방목]·지경·대추밭골·안태봉·장승배기 등이 있다. 효리의 면적은 6.58㎢,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170가구, 349명으로, 남자가 171명, 여자가 178명이다.
2011년 봄에 레이포드 컨트리클럽이 문을 열어 옆 마을 황강리의 운주산(雲柱山) 승마 자연 휴양림과 더불어 임고면에서 자랑하는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