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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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岡里 |
이칭/별칭 | 골말,곡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로[황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황강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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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임고면 황강동에서 영천군 임고면 황강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황강리에서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로 개편 |
행정구역 | 황강리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5.46㎢ |
가구수 | 89가구 |
인구[남, 여] | 180명[남 96명, 여 84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황강리(黃岡里)는 못 안 골짜기에 있어 골말·곡촌(谷村)이라 하다가, 홍수가 나서 마을 안에 흙이 산처럼 쌓여 황토물이 가득 차고부터 ‘황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황강리는 1962년도 경지 정리 때 돌화살이 많이 출토되고, 근처에 지석묘가 있는 점 등을 참고하건대 아주 예부터 사람이 정착한 듯하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 김연(金演)과 아들 김취려(金就礪) 장군의 자손들이 근 400여 년간 세거해 오는 마을이다. 연못 안의 골짜기에 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가 많이 살고 있다.
황강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縣)에 속하였으며, 공양왕 때 영천부(永川府)에 소속되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 영천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임고면(臨臯面)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자로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황강리는 영천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구릉성 지형을 퇴적하여 임고 평야와 운주산(雲柱山)에서 발원한 유수가 퇴적한 평야와 맞닿는 구릉 지대에 위치한다. 황강리 동남쪽은 안태봉이 보이고, 서남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영천시 동북부의 곡창 지대를 이룬다.
[현황]
황강리은 동쪽으로 효리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고천리, 서쪽은 양평리, 북쪽은 평천리와 접하고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황강·죽동 등이 있다. 황강리는 면적이 5.46㎢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89가구, 180명으로, 남자가 96명, 여자가 84명이다. 운주산 승마 자연휴양림이 2009년에 개장하면서 영천시가 말[馬]로 유명한 도시가 되었다.
황강리의 문화재로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永川慶州金氏知事公宗宅)[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73호], 남강공(南岡公) 김취려(金就礪) 장군을 추모하는 남강 정사(南岡精舍)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