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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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松里 |
이칭/별칭 | 국실,국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하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신촌면 하송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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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4년 4월 1일 - 영천군 신촌면 하송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하송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북면 하송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하송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북면 하송리에서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로 개편 |
행정구역 | 하송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81㎢ |
가구수 | 48가구 |
인구[남, 여] | 97명[남 50명, 여 47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하송리(下松里)는 국화가 만발하여 국실(菊室)·국골[菊谷]이라 칭하다가 마을 산에 소나무[松]가 많고 산 아래 있다 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하송(下松)으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하송리는 약 450여 년 전에 강씨가 정착하면서, 비옥한 토지에 국화(菊花)가 만발하여 그 향기가 인근에 퍼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국실·국골이라 칭하게 되었다. 하송리의 도로변에 있는 마을을 외국실(外菊室) 또는 거리국실이라 하고, 안에 있는 마을을 내국실 또는 안국실이라 한다.
하송리는 조선 말까지 신녕현 신촌면 소재지가 있었다고 하며, 마을 산에 소나무가 많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하송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화북면은 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부 지역에 있었던 고현면·지곡면·신촌면이 합쳐서 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함에 따라 영천군과 신녕군의 경계 지역은 화동면·지곡면·신촌면으로 재구성하여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신녕군 신촌면(新村面) 죽전·상송·하송·용소·법화·옥계의 6개 동과 영천군 자천면 정각·횡계·자천·공덕·오동·입석의 6개 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신촌면으로 하였다.
1934년에는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하송리는 영천군 화북면(華北面)에 속하게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자로 하송리는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함에 따라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하송리는 보현산(普賢山)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지맥이 북쪽으로 뻗어 마을 뒷산을 형성하고 있고, 방가산(方駕山) 지맥이 남쪽으로 달리면서 마을 앞을 가로막고 있다. 또한 동북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가 있어 예전에 청송으로 가는 교통로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하송리에는 내국실(內菊室)이란 자연 마을이 아담한 산골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노귀재에서 발원한 고현천(古縣川) 상류가 마을 앞을 흐르고 있다.
[현황]
하송리의 동쪽은 법화리, 남쪽은 옥계리·용소리·죽전리, 서쪽으로는 상송리, 그리고 북쪽은 청송군 현서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국실(菊室) 또는 국골[菊谷]·외국실(外菊室) 또는 거리국실·내국실·하송 등이 있다. 하송리의 면적은 4.81㎢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48가구, 97명으로, 남자가 50명, 여자가 47명이다.
영천시 내에서 노귀재를 넘어 주왕산국립공원과 안동·청송·영덕 방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35호선이 하송리 마을 앞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