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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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基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대기길[대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화산면 대기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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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산면 대기동에서 영천군 화산면 대기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산면 대기리에서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로 개편 |
행정구역 | 대기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48㎢ |
가구수 | 65가구 |
인구[남, 여] | 137명[남 62명, 여 75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기리(大基里)는 대동리(大東里, 大同里)와 하신기(下新基)의 두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대동리는 대기리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인가가 많았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우리 병사들이 많이 주둔했다고 한다. 큰마·아랫가래실[下楸]·하신기 마을은 대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예로부터 안동 권씨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도 40여 호가 거주하고 있다. 선도리[立石]마을은 큰마[큰 마을] 동쪽에 있는 마을로 김해 김씨가 살고 있다.
대기리가 있는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 세 개 면과 북습면(北習面) 및 명산면(鳴山面) 일부를 합하여 신녕의 옛 이름을 따서 화산면(花山面)에 속하게 되었다.
대기리는 1914년 3월 1일 영천군 화산면에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해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대기리는 화산(華山)에서 뻗은 산맥이 동남쪽으로 향하여 작은 연봉을 이루고 구릉성 산지들에 둘러싸여 하나의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다.
북쪽 산록 화산리에서 발원하는 삼부천은 대기리 마을 앞을 감아 돌아가서 남쪽 신녕천에 합류하며, 시내가 마을 중앙을 흐르고 있다. 계곡 좌우에는 기암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현황]
대기리의 동쪽은 중앙동, 남쪽은 청통면, 북서쪽은 암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선돌배기[선도리]·하신기(下新基)[암아랫가래실]·대동리 등이 있다. 대기리의 면적은 3.48㎢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65가구, 137명으로, 남자가 62명, 여자가 75명이다. 영천~신녕 간 국도변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영천 시내와 청통면, 그리고 화산면 중심지로 향하는 세 갈래의 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