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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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佳上里 |
이칭/별칭 | 가래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가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화산면 가상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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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산면 가상동에서 영천군 화산면 가상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산면 가상리에서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로 개편 |
행정구역 | 가상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33㎢ |
가구수 | 110가구 |
인구[남, 여] | 192명[남 93명, 여 99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가상리(佳上里)는 가래실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가래나무[楸子]의 숲이 무성하여서 ‘가래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가상리에는 약 520여 년 전에 구의헌(九宜軒) 권열이 안동에서 처음으로 입향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웃가래실과 아랫가래실엔 화산리·암기리·대기리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래실이 으뜸 되는 마을이다.
가상리가 속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 세 개 면과 북습면(北習面) 및 명산면(鳴山面) 일부를 합하여 신녕의 옛 이름을 따서 화산면(花山面)으로 발족되었다.
가상리는 1914년 3월 1일 영천군 화산면에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해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가상리에는 화산(華山)의 산맥이 동남쪽으로 뻗어 내려와 마을의 서쪽 산록을 이루고 있다. 또 하나의 지맥이 동일 방향으로 뻗어 각 마을 앞뒤 산맥을 이루고, 그 사이에는 들이 형성되어 있다.
화산리에서 흘러오는 삼부천이 마을의 중앙을 가로질러 남쪽의 신녕천에 유입된다. 동편 마을 뒤 백학산(白鶴山)[226m]이 화남면과 경계를 이루는데,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현황]
가상리의 동쪽은 영천시 중앙동, 남쪽은 암기리, 서쪽은 당곡리, 그리고 북쪽은 화남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래실·독조골·새애모래·모산 등이 있다. 가상리 면적은 4.33㎢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110가구, 192명으로, 남자가 93명, 여자가 99명이다.
가상리에 있는 시안 미술관은 정부 등록 제1종 미술관으로서, 2004년 4월 개관하였다. 시안 미술관은 시골의 작은 폐교를 재활용하여 다양한 미술품을 수집·연구·전시하는 공간으로, 별별미술마을은 문화 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 미술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마을미술 행복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재인 모선재(慕先齋)는 조선 세종 때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 광주 목사(光州牧師) 등을 지낸 권열(權說)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으며, 1972년 개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