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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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효령로[부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신녕면 부산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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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신녕면 부산동에서 영천군 신녕면 부산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신녕면 부산리에서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로 개편 |
행정구역 | 부산리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65㎢ |
가구수 | 146호 |
인구[남, 여] | 282명[남자 134명, 여자 148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산리(富山里)는 산이 많은 지역이므로 부산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부산리는 본래 신녕군 치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계동·직동·이동·남원동 일부를 병합하여 부산동이라 해서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부산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새로운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부산리는 팔공산(八公山)과 화산으로 둘러싸인 산촌 마을로,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한 곳이다. 부산리의 북쪽은 작은 모퉁이를 돌아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있으며, 인근 산에서 발한 계천(溪川)은 연중 마르지 않고 마을 앞을 지나 신녕천의 지류와 합해진다.
[현황]
부산리는 신녕면 중부에 있으며, 부산1리와 부산2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리의 자연 마을로는 배골마을·샛터마을·핏골마을·신기마을·남원마을·신당마을이 있으며, 지방도 919호선이 지난다.
부산리의 면적은 4.65㎢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기준으로 146가구, 282명으로, 남자가 134명, 여자가 148명이다. 부산리의 주민 편익 시설로는 부산1리 경로당과 부산2리 경로당, 부산2리 회관이 있으며, 의료 시설로는 부산 보건 진료소와 신녕 요양 병원, 우석 의료 재단이 있으며, 저수지로는 아리골못이 있다.
부산리의 유적으로는 부산리 봉수가 있으며, 부산리 뒷골에 거목(巨木)으로 유명한 느티나무가 있는데, 높이는 대략 30m 정도이며 차지한 면적은 약 230㎡이다. 부산1리 핏골에서는 이 느티나무에서 음력 정월 14일 밤 12시경에 동제를 지내 오다가 10여 년 전부터는 더 이상 모시지 않게 되었다. 동제는 단절되었지만 부산리 마을 수호목인 느티나무는 여전히 신성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속인들이 느티나무의 신성함과 영험함을 받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