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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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사일로[대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청통면 대평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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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청통면 대평동에서 영천군 청통면 대평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청통면 대평리에서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로 개편 |
행정구역 | 대평리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9㎢ |
가구수 | 130가구 |
인구[남, 여] | 270명[남자 137명, 여자 133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평리(大平里)는 대정동(大亭洞)과 평촌동(平村洞)을 병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정동은 평촌동 서편에 위치하는 박씨(朴氏)가 주성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로, 밀양 박씨 13대손 박일제(朴逸堤)가 건립한 대은정의 이름을 따서 대정이라 하였다. 평촌(平村)은 들판을 내려다보면 한눈에 바다와 같이 평평하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대평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을 신설하였는데, 이때 대정동과 평천동을 병합하여 대평동이라 하고 청통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면서 대평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팔공산(八公山)에서 동쪽으로 뻗은 하나의 지맥이 중간에 갑자기 낮아졌다가 다시 높이 솟아 대왕산(大王山) 봉화산사(烽火山寺)의 산을 형성한다. 이 산맥이 또 남으로 뻗어 그 끝이 금호야산에 닿는 곳에 골짜기가 형성되고 그 끝에 큰 규모의 풍락 저수지[사일못]가 있다.
못 안에 평야지와 구릉이 있는데 이곳이 대평리이다. 대평리는 평지에 자리하였으며 경지가 넓게 분포하는 농촌 마을이다.
[현황]
대평리는 청통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사랏골·못골·대정동·장구동 마을 등이 있다. 대평리의 면적은 3.9㎢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기준으로 130가구, 270명으로, 남자가 137명, 여자가 133명이다.
주민 편익 시설로는 대평리 경로당이 있다. 저수지인 풍락 저수지는 농림 수산 식품부가 추진하는 2012년도 농어촌 테마 공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대규모 테마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방도 909호선이 지나며, 역사적 유적으로는 정덕재(靜德齋)·상덕재(尙德齋)·대은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