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55 |
---|---|
한자 | 漁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어은길[어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금호면 어은동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영천군 금호면 어은동에서 영천군 금호읍 어은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금호면 어은동에서 영천군 급호읍 어은리로 개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금호읍 어은리에서 영천시 금호읍 어은리로 개편 |
행정구역 | 어은리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어은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63㎢ |
가구수 | 96가구 |
인구[남, 여] | 214명[남자 108명, 여자 106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어은리(漁隱里)는 어은(魚隱)과 옛 신전(新田) 일부가 합해진 곳이다. 약 320여 년 전 성균관 생원 서열(徐悅)이 마을을 건립하며 도장곡(道藏谷)이라 했으나, 그 후 마을 밑에 있는 큰 소(沼)에 ‘이심이’[용도 뱀도 아닌 이상한 동물]가 살고 있기에 어은이라 했다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어은동은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읍 어은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면서 어은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금호읍 어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어은리는 금호강변의 충적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여 논농사와 과수 재배가 행해지는 곳이다. 동남쪽으로 채약산(採藥山)이 바라보이며 서북으로는 팔공산(八公山)의 영봉들이 연이어진 것들을 볼 수 있다. 남으로는 금박산(金迫山)이 높이 솟아있다. 저수지로는 염정지가 있다.
[현황]
어은리는 동쪽으로 약남리, 북쪽으로 관정리, 서쪽으로 오계리, 남쪽으로 호남리와 접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윗동네·새동네·아랫동네가 있다. 어은리의 면적은 2.63㎢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96가구, 214명으로, 남자가 108명, 여자가 106명이다. 주민들은 주로 사과·포도·복숭아 등의 과수를 재배하고 있다.
어은리 입구 금호강 주변에서는 철기 시대의 유물이 다량 출토되어 우리나라 선사 문화의 유적지로 유명하다. 문화재로는 보본재(報本齋)와 거연정(居然亭), 어은리 철기 유적이 있으며, 저수지로는 염정지가 있다. 주민 편익 시설로는 어은리 경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