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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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밤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해당 지역 소재지 | 오재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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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개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 있는 고개.
[명칭유래]
오재는 이 고개에 옛날 밤나무가 있어 가을철에 동네 사람들이 밤을 많이 주워 왔다고 하여 ‘밤재’라고도 불린다.
[자연 환경]
오재는 북안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영천시 북안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오재는 사룡산(四龍山)과 구룡산(九龍山)을 연결하는 능선의 낮은 부분으로, 인근에는 대창천[14.48㎞]이 흐르는데, 대창천은 대창면 강회리와 금호읍을 거쳐 금호강(琴湖江)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현황]
오재로는 지방도 921호선이 지나며, 오재 너머로 경부 고속 철도가 지나간다. 오재 소공원에는 애국지사 정용기(鄭鏞基) 의진에 가담하여 영천 일대에서 활약한 이형표를 기리는 비가 세워져 있다.
오재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고 쉼터가 있어 북안면을 오가는 사람들이 종종 쉬었다 가며, 또한 사룡산과 구룡산의 산행 코스에 속해 있어 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오재 정상에 모여서 산행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