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전라남도 영암과 목포를 오가는 선박 소유자들이 설립한 운수 조합. 목포와 영암을 오가는 선박에 적재하는 화물 1개당 임금 2전씩을 받고, 그 수익금을 영암 강습소에 기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영암과 목포를 오가는 운수 회사들이 설립한 조합이다.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덕진포에서 김태균(金泰均)과 강성언(姜聖彦)의 발의로 영암·목포간 항행 선박(航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