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에 있는 저수지. 월악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월악리에서 기원한다. 월악리는 지형이 반달처럼 생겨 다라기라고도 부르는데, 이로 인해 월악 저수지 역시 다라기방죽이라고도 부른다. 달〉다라〉다라기로 변한 듯하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배월등 북쪽에 건립하였다. 195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4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하지만 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