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이복근(李復根)[1879~1910]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곤일시면(昆一始面)이었다.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 소속으로 항일 투쟁을 하였고, 1910년에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이복근은 1908년 2월에 박사화 의병 부대에 들어가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박사화는 전라남도 함평(咸平)에서 의병을 일으킨 심남일...
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정낙중(鄭洛仲)[1884~1910]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이다. 1907년부터 김태원(金泰元)[일명 김준(金準)] 의병 부대,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 나성화(羅成化) 의병 부대 등에 참여하여 영암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으며, 일본군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정낙중은 1907년 김태원 의병 부대에 들어가 200여 명의 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