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해 군종면(郡終面)의 4개 지역과 군시면(郡始面)의 5개 지역이 합쳐질 때, 개월리(開月里)와 영신기리(永新基里)의 이름을 따서 개신리(開新里)라 하였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과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하여 군종면의 영신기리, 영신동리(永新洞里), 용계리(龍溪里), 장...
-
고려 말 공도정책으로 지금의 영암군 시종면으로 이거되었던 진도군의 행정구역. 고려 말 왜구의 창궐로 인하여 공도 정책(空島政策)[섬에 살던 주민을 육지로 이주시키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서남 해안에서는 흑산도, 압해군, 장산현, 진도군이 해당되었다. 진도군의 경우는 1350년(충정왕 2)에 당시 나주 땅이었던 종남면의 월량지(月良只)[지금의 영암군 월악리]로 이거되었다. 『신증동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리는 낮은 산의 안쪽이라 하여 안굴[내동]이라 하였다. 내동리 쌍무동 마을은 내동리의 으뜸 마을로서 주변에 고분인 쌍무덤이 있어 마을 이름이 붙었다. 내동리는 본래 진도군 명산면(命山面) 지역이었다. 조선 고종 32년(1895)에 영암군에 편입되어 시종면 내동리라 명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도군의 화산리(花山里),...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고대 고분군. 내동리(內洞里) 고분군(2)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다. 구산리 회정 마을 6거리에서 동쪽에 위치한 야산의 서쪽 구릉과 밭 일대에 3기 정도의 고분이 있다. 옹관 조각 및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내동리 고분군(2)은 ‘내동리 고분군 나’로도 불린다. 내동리 고분군은 구산리와 내동리의 경계가 되는 지점에 있는데 행정...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초분골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내동리(內洞里) 초분골 고분군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초분골 마을에 있다. 내동리와 와우리 여천 마을의 경계가 되는 마을 입구에서 약 30m 떨어진 내동리 산6-3에 위치한다. 내동리 고분군의 분포권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평지성의 낮은 구릉 말단부에 조성되어 있다.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은 1985년...
-
전라남도 시종면 만수리 만수 마을 내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만수리(萬樹里) 만수(萬樹) 고분군(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만수 마을에 있다. 내동리에서 반남으로 향하는 지방도 821호선을 따라 시종교를 지나면 시종 치안 센터가 도로 좌측에 있으며, 치안 센터 북쪽에 형성된 구릉에 4기의 고분이 있다.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1981년과 1982년도에 2호분과 1호...
-
백제 시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과 나주시 반남면 일대에 있었던 행정 구역. 백제의 반나부리현(半奈夫里縣)은 영암군 시종면을 비롯하여 나주시 반남면, 공산면, 동강면 일대에 있었다. 치소는 지금의 반남면 소재지에 있었으며, 주산인 자미산의 자미산성에서는 백제 시기의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반나부리’는 ‘큰 마을[大村]’, ‘큰 읍[大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8차에 이르는 동안 370여 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시종 달 보는 마을은 시종면 월롱리(月弄里)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월롱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을에 거주하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남도 영암군 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저지대에 간척지를 형성하고 있다. 시종면은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의 북쪽 첫머리가 된다고 하여 북이시면(北二始面)이라 하였다. 1914년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25개 마을과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14개 마을을 합할 때, 북이시면의 시(始) 자와 종남면의 종(終) 자를 따서 시종면(始終面)이라 하였다. 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시종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시종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시종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시종면은 영암군의 북쪽 첫...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정기 시장. 시종장은 내동리에 있어 내동장이라고도 하며, 2일과 7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26-23번지 일원에 있다. 일제 강점기 후기에 신북장과 함께 등장한 재래시장이다. 시종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장과 약 6㎞ 거리에 있다. 시종장은 시종 군내 버스 정류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신작로 주변에 형성되...
-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고인돌과 옹관 고분으로 대표되는 고대 문화. 영암 지역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와 접해 있고 영산강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영산강은 서해로 흘러드는 전라남도 지역의 대표적인 강이며, 서해를 통해 들어오는 새로운 문화와 문물의 유입 통로 역할을 하였다. 영산강 유역은 낮고 평평한 구릉지와 강변 평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靈巖) 내동리(內洞里) 쌍무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산579-1에 위치한다. 유적은 영산강 하류에 있는 내동리 서쪽의 구릉 중간부에 있다. 쌍무덤은 성틀봉에서 동북 방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하며 시종면 소재지에서 와우리로 가는 삼거리 좌측에 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靈巖) 내동리(內洞里) 쌍무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산579-1에 위치한다. 유적은 영산강 하류에 있는 내동리 서쪽의 구릉 중간부에 있다. 쌍무덤은 성틀봉에서 동북 방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하며 시종면 소재지에서 와우리로 가는 삼거리 좌측에 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뒷모실 마을에 있는 고대 고분군. 영암군에는 40개 군 150기에 달하는 독무덤[甕棺墓]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시종면을 중심으로 25개 군 100여 기가 모여 있다. 특히 내동리, 신연리, 옥야리에 가장 밀집해 있으며 영암 신연리 고분군(靈巖 新燕里 古墳群)은 15기로 추정하여 각 고분마다 고유 번호를 붙였다.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 옥야리 고분군(靈巖 沃野里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다. 시종면 소재지인 내동리에서 서북쪽으로 약 2.9㎞쯤 가면 옥야리 상촌 마을이 나오는데, 상촌 마을 북편에 동-서로 뻗어 있는 구릉이 마을을 감싸 돌고 있다. 영암 옥야리 고분군은 남해포(南海浦)로 가는 구(舊) 도로 양편에 28기가 분포하고...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 옥야리 고분군(靈巖 沃野里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다. 시종면 소재지인 내동리에서 서북쪽으로 약 2.9㎞쯤 가면 옥야리 상촌 마을이 나오는데, 상촌 마을 북편에 동-서로 뻗어 있는 구릉이 마을을 감싸 돌고 있다. 영암 옥야리 고분군은 남해포(南海浦)로 가는 구(舊) 도로 양편에 28기가 분포하고...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장동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방대형 고분. 영암군에는 40개 군, 150기에 달하는 독무덤[甕棺墓]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시종면을 중심으로 25개 군, 100여 기가 모여 있다. 특히 내동리·신연리·옥야리에 가장 밀집해 있다. 영암 옥야리 방대형 고분(靈巖 沃野里 方臺形 古墳)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장동 마을에 위치한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우리(臥牛里)는 지형이 누운 소 모양이라 하여 누리 또는 와우(臥牛)라고 불렀다. 와우리 와우 마을은 앞산의 생김새가 마치 소가 누워 되새김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 와우리(臥牛里)라 부르고 있다. 와우 마을에서 안산 잔등을 넘어가면 소의 아래라 하여 소아래 마을이라고도 부르는 우정(牛井) 마을이 있다. 와우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이시면(北...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망월리(望月里)에서 월(月)자와 송산(松山)의 송(松)자를 따서 월송리(月松里)가 되었다. 월송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이시면(北二始面)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명목리, 치리(峙里), 신당(神堂), 송산, 회덕리(回德里) 일부와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망월리를 병...
-
영암 지역에서 대형 항아리로 주검을 매장한 3~6세기의 묘제 형식. 옹관묘(甕棺墓)[독무덤]는 신석기 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어 온 묘제이다. 영암 지역의 옹관묘는 삼국 시대에 이르러서야 묘제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내동리, 만수리, 신연리, 와우리 등 11개 유적에 56여 기의 옹관묘가 조사되었다. 영암 내동리 고분군은 7기의 고분이 구릉부에 자리 잡고...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죽림정(竹林亭)은 현징(玄徵)[1629~1702]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에 머물면서 지은 정자이다. ‘죽림(竹林)’이라는 이름은 현징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 죽림정은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다. 구림 마을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간죽정, 회사정, 죽정 서원 등 조선 후기의 많은 유교 유적이 있다. 구림 마을...
-
전라남도 영암군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영암군 남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월출산 줄기는 영산강과 탐진강의 분수계를 이룬다. 월출산에서 뻗어 북쪽으로 연결되는 백룡산과 은적산 능선은 영산강 본류로 다가서며, 산록 완사면과 선상지, 고립 구릉과 구릉지를 형성한다. 그 사이의 계곡은 벽계수[시냇물], 감입 곡류천, 자유 곡류천의 형태로 곡간 평야와 충적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