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한 전라남도 영암군의 인물. 영암 지역에서는 조선 말기부터 식민 통치가 이루어진 일제 강점기에 걸쳐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이어졌다. 국가 보훈처로부터 독립 유공자로 지정받은 인물가운데 영암과 관련된 인물은 총 63명이며, 이 가운데 39명이 영암 출신일 정도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배출되었다.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은 의병 활동,...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동환(崔東煥)[1907~1946]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군 금정면(金井面) 아천리(鴉川里)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덕진면(德津面) 영보리(永保里)였다. 1932년 3월 영암에서 연극을 공연해 주민들의 항일 의식을 고취하였고, 소작 쟁의를 주도하는 등 항일 활동을 하였다. 1931년 6월에 영암읍 내의 도로...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석호(崔碩鎬)[1910~?]는 영암 출신으로,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덕진면(德津面) 영보리(永保里)이다. 1930년대 초 영암에서 연극 공연 등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였고, 소작 쟁의에 간여하여 옥고를 치렀다. 최성호(崔成鎬)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최석호는 영암군 덕진면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자식은 야학에서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