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유적인 고인돌. 고인돌은 땅 위와 아래에 받침돌[支石]이나 무덤방[石室]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선사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이다. 고인돌의 명칭은 고인[支, 撑]과 돌[石]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로 지석묘(支石墓)라 하며, 영어로 ‘Dolmen[탁자 모양의 돌]’ 또는 거석 기념물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탁자식...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망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망산리(望山里) 고인돌 떼는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망산 마을 산8-4 구릉 상에 6기가 분포하고 있었다. 이곳은 국도 2호선 국도변에 있는 망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건너편에 해당한다. 망산리 고인돌 떼는 국도 2호선 확장 및 포장 공사로 1994년 목포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무덤방 5기가 조사되었다. 발굴...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채지리(採芝里)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 신기 마을에 1기(基), 비래 마을에 11기, 화암 마을에 4개군(群) 18기가 있었다. 신기 고인돌은 채지리 28-2번지에 위치하며, 장정이산에서 뻗어 내린 완만한 경사면에 1기가 있다. 비래 고인돌은 마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과수원 부지에 11기가 있다....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청동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인류가 처음으로 청동(靑銅) 주조 기술을 알고 청동기를 생산하게 됨으로써 인류의 문화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시대이다. 그 이전 석기를 사용하던 석기 시대와는 본질적으로 구분된다. 청동 합금 제품이 제작 사용되는 시대는 덴마크의 톰젠(Thomsen)이 분류한 석기, 청동기, 철기의 세 시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