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제사를 올렸던 전라남도 영암군의 사당. 전라남도 영암군 남해신사(南海神祠)는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인 남해신사 해신제를 올렸던 곳이며, 나라의 안녕과 비를 바라는 기우제를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남해신사라는 이름은 『고려사(高麗史)』·『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오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남해신 사당(南海神祠堂...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제의를 행하던 신사의 터. 남해당지(南海堂址)는 남해신사(南海神祠)의 제의를 행하던 신사 터로, 고려 시대 전라남도 지방의 국가 제사 중의 하나를 모시던 곳이다. 조선 시대의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국사(國祀)를 모신 삼대 해신사(海神祠)를 기록하고 있다. 동해를 수호하는 동해묘(東海廟)를 강원도 양양에, 서해를 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남해포 마을에 있었던 포구. 남해포(南海浦)는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남해포 마을에 있었다. 1980년 영산강 하굿둑이 완공되면서 갯고랑이 삼포천으로 변하였는데, 이 삼포천의 하류에 남해포가 있다. 남해포의 동쪽 언덕에 남해신사(南海神祠)[남해당]가 있다. 남해신사는 조선 시기 국가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바다의 안녕을 위하여 해신에게 제사[中祀]를 지내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남해포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옥야리(沃野里) 남해포(南海浦) 고인돌 떼는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1005번지 일대로, 마을 남쪽에 형성된 세장한 구릉 정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지금의 남해신사(南海神祠) 북쪽 담장 밖의 구릉 정상부에 해당한다. 옥야리 남해포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지방 기념물 제97호인 남해신사 터 발굴 과정에서 발굴 조사...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철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철기 시대는 영암군에서 처음으로 철로 만들어진 도구를 사용한 시기를 말한다. 영암군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철기 시대는 이 시기에 철기가 처음 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철기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시기에도 청동기 시대의 청동기와 석기들을 제작하는 전통이 유지되면서 점차 철기의 사용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