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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금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금강 마을에서 매년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음력 1월 14일 밤 12시경~새벽 3시 사이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금강리 당산제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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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신사 마을의 남해신사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남해신사 해신제는 남해신사 제례 보존 위원회 주관으로 시종면 옥야리 신사 마을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지내는 공동 제사이다. 옥야리 신사 남해당제, 해신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001년에 복원된 남해신사에서 남해신[신당 대왕]에게 지내는 제사로서 지역 주민들이 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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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사흘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지내던 공동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해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지금은 더 이상 지내지 않는다. 1986년부터 당산제를 더 이상 지내지 않고 있어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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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마을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모시는 마을 제사. 당산신(堂山神) 등의 당신을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서 당제 혹은 당마제·당고사·당산제로도 불린다. 호남과 영남, 서해안 등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지만, 호남에는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적 특성이 있다. 광주·전남의 당산제는 제사형·풍물형·무속형·혼합형 등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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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내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내촌 마을에서 매년 유두(流頭)인 음력 6월 15일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마을에 있는 수령 600여 년의 소나무가 당산나무이며, 당산할머니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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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신정 마을에서 매년 논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신정 마을에서 매년 유두(流頭)인 6월 15일에 논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당산나무에 지내는 제사이다. 제물을 장만해 모든 마을 사람들이 참여한다. 덕진리 신정 당산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는 알 수 없는데, 다른 마을과는 달리 매년 유두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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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포리 도포제는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매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천신당에서 지내는 산신제이다. 도포제는 음력 1월 14일 저녁과 음력 7월 14일 저녁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예로부터 도포리는 포구(浦口)로 크게 번창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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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 동변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군서면 동호리 동변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당산지신(堂山之神)과 서호지신(西湖之神)에게 제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해 음력 1월 14일 밤 11시~새벽 1시까지 지낸다. 동호리 동변 마을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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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오산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산신(堂山神)에게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오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뜻에서 제사에 드는 비용을 마을 사람들에게서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셔 오고 있다. 마을 앞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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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산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북면 모산리 산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제물을 장만하여 마을 뒷산에 있는 천신단과 마을에 있는 당산 할머니[당산나무]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제는 음력 1월 14일 밤 12시에 지낸다. 모산리 산정 당산제는 400여 년 전부터 지내왔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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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미촌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당산신(堂山神)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미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뜻에서 제사에 드는 비용을 마을 사람들에게서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셨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개인별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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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봉호리 가척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당산신(堂山神)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가척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올리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 그리고 풍년을 비는 뜻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당산제 비용을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신다. 마을 회관 아래쪽 골목길에 향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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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대보름을 맞아 오곡 풍년·육축 번성·마을 안녕 등을 위해 당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이를 당산제라고 부르며 별칭으로는 별신제라고도 한다. 당산제는 미리 제관을 정하고 제물을 장만해 음력 1월 14일 밤 12시에 지낸다. 한때 서구림리 남송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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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에서 매년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에서는 매년 대보름을 맞아 오곡 풍년, 육축 번성, 마을 안녕 등을 위해 마을의 당산신에게 제사를 모셔오고 있다. 이를 당산제라고 부르며, 별칭으로는 별신제 또는 큰제라고도 한다. 당산제는 제관을 미리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민의 뜻을 모아 정성껏 제사를 모셔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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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당리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당산신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선황리 당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 오전에 마을 입구 표지석 앞에서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마을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해서 제사를 지낸다. 옛날에는 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를 신체(神體)로 당산제를 지냈는데,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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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신포리 기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기 위해서 지내는 공동 제사. 신포리 당산제는 미암면 신포리 기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 뒤편에 큰 당산나무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를 당씨 할매라고 부르고, 당산제를 당제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정월 대보름날 당제를 모셨는데, 지금은 칠석(七夕)인 음력 7월 7일에 모신다. 신포리 당산제가 언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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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정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신학리 정동 정호제는 시종면 신학리 정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작과 풍어를 비는 뜻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정호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새벽에 지낸다. 마을의 이름인 정동(井洞)은 우리말로는 샘골이라고 불렀고, 정호제는 우물제라고도 한다. 이런 이름과 관련해서 정동 마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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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다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다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평안을 위해 당산나무에 올리는 제사이다. 매년 음력 2월 1일과 백중(百中)인 음력 7월 15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신은 마을 입구에 무성한 대나무 숲 사이에 동각과 함께 있는 당산나무이다. 당산나무는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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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서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당산신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서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온을 비는 뜻에서 당산할머니에게 제사를 지낸다. 비용을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음력 1월 14일 밤 10시경에 당산제를 지낸다. 옥야리 서촌 마을이 생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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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학사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내는 공동 제사이다. 마을 주민들이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마을 뒷산에 있는 당산에서 당산제를 모시는데, 국사제라고도 부른다. 용산리 용대산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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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 용천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정면 용흥리 용천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에 날을 받아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은 당산 하나씨[당산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마을 앞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 숲에 위치한다. 당산제 날짜가 정해지면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준비해 당산제를 모신다. 용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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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1월 14일 밤 10시쯤]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당산신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를 선정해서 마을의 세 곳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원래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 마을은 영보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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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롱리 미륵동에서 매년 마을의 당산신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시종면 월롱리 미륵동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당산할머니에게 제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 비용을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신다. 월롱리에는 본래 마을 서쪽 입구와 동쪽 당산메라고 불리는 두 곳에 당산이 있었다. 마을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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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청용리 중산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정면 청용리 중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새벽에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뜻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제비를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신다. 청용리 중산 당산제에 대해 특별히 밝혀진 연원은 없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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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의 동답(洞畓)에서 얻어진 수익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마을에 있는 미륵당에서 미륵신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미륵과 미륵제의 유래에 대한 설은 두 개가 있다. 우선 ‘정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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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지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학산면 학계리 지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 기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당산제를 지낸다. 원래 당산제는 마을 앞에 있었던 당산과 우물, 당산봉의 당산나무에 제를 지냈다. 30년 전부터는 당산봉의 당산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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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반송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영암읍 학송리 반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당산나무에 제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하고 제관을 선정하여 당제를 지내는데, 마을 주민이 날로 노령화되는 추세라 예전처럼 활발하지 못하다. 당산신의 신체(神體)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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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문수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문수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기 위해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당산 할머니를 모시는데, 당산나무는 마을 주민의 집에 위치한 둘레 3m가 넘는 나무이다. 매년 정월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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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호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호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1일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마을 회관 앞에 있는 두 그루의 팽나무 앞에 제상을 마련하여 당산제를 모신다. 호포리 호음 마을에서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을 하면서 오래 된 당산나무를 베어 버렸다. 그 후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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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빌기 위해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제사를 모신다.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를 모시고 있으며, 마을 뒷산에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신체(神體)이다. 정초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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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회현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회현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빌기 위해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는 당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화송리 회현 마을 입구 우산각[회현정] 옆에 수령 150여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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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이 태평하고 또 호랑이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산신에게 모시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흘날 마을이 태평하고, 또 호랑이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해달라고 마을 뒷산의 산신 바위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회촌 마을 사람들은 산신 할아버지를 모신다고 생각하며, 산신을 호랑이라고 믿는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