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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 미륵비에 지내는 제사에 얽힌 이야기. 「미륵비에 제사 부탁한 정 고자」는 대를 잇지 못한 것을 한탄한 정 부자의 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미륵비에 제사를 지내 달라고 부탁하는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선조(宣祖) 때 광암 마을에 정 부자가 살았다. 정 부자는 자식이 없다가 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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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전해 오는 한석봉과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 영암군에서는 석봉 한호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전승되고 있다. 「죽림 정사에서 한석봉을 길러 낸 어머니」는 한석봉의 교육을 위해 영암에 온 한석봉의 어머니가 떡을 팔며 아들을 뒷바라지한 이야기이다. 2007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발행한 『영암 한석봉 관련 유적 조사』와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의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사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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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이름과 관련된 이야기. 「화기 피해 마을 이름 바꾼 묵동 마을」은 두 청년이 우연히 발견한 먹 덕분에 묵동 마을이 계속 번성하다가, 마을 이름을 바꾸고 나서 변란이 발생하자 마을 이름을 다시 원래대로 바꾼다는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고연규와 곽진영은 무척 친한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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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영암]에 “가학현(駕鶴峴)은 영암군의 서쪽 30리에 있으며", [해남]에 "가학산은 현의 북쪽 2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9첩 5면]에는 영암군 월출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전라남도 강진군을 거쳐 해남군 북서쪽에서 가학산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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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윤금(潤金)의 금(金) 자와 계천(溪川)의 계(溪) 자를 따서 금계리(金溪里)라 했다. 금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초안(草岸), 초동(草棟), 윤금, 신풍(新風), 계천 지역이 병합되어 곤이시면 금계리로 개설되었다.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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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금계리 계천 고분군(金溪里 溪川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금계리 계천 마을 북동쪽의 구릉 상에 자리하고 있다. 계천 마을 중 작은 마을이 윗계천 마을이다. 금계리 계천 고분군은 금계리 계천 마을의 59-8번지 동편 일원에 소재하고 있다. 윗계천의 남동쪽 구릉 상에는 무안 박씨 선산이 위치하는데 이곳에 7~8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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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계리(金溪里) 계천(溪川) 고인돌 떼는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 세 곳에 분포하고 있다. 독천에서 성전 간 옛 국도와 독천-영암 간 지방 도로가 나누어지는 사거리가 있는데, 가군은 사거리에서 영암 쪽으로 약 300m 가면 도로 우측으로 약 30m 떨어진 야산에 8기가 있다. 나군은 사거리에 있는 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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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에 있는 선사 시대 유물 산포지. 금계리 계천 유물 산포지(金溪里 溪川 遺物 散布地)는 고고학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지표상에 드러난 선사 시대 유물들이 확인된 유적이다. 고고학적으로 유물 산포지는 지표상에 드러난 유물들과 유구들의 흔적을 가지고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표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구는 그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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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봉초동 마을에 있는 철기 시대 유물 산포지. 금계리 봉초동 유물 산포지(金溪里 逢草洞 遺物 散布地)는 고고학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지표상에 드러난 철기 시대 유물들이 확인된 유적이다. 고고학적으로 유물 산포지는 지표상에 드러난 유물들과 유구들의 흔적을 가지고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표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구는 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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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 있는 해주 오씨 집성 마을. 해주 오씨(海州吳氏)의 시조는 고려 성종 때 중국에서 건너와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낸 오인유(吳仁裕)이다. 금계리 해주 오씨 집성촌은 오찬주가 지금의 초안(草岸) 마을에 정착한 이후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금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윤금리(潤金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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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효자비. 김상순(金商順)은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병희(金秉喜)의 아들이고 백촌 김문기의 후손으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김상순의 효성은 하늘에서 내린 것이라고 칭찬하며 지역 유림들이 효자비를 세웠다. 김상순 효자비(金商順 孝子碑)는 1925년에 건립되었다.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천해 마을에 있다. 김상순 효자비는 갓석과 지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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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6·25 전쟁 때 전사한 김준병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11월 4일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학산 지서에 보안 주임 경위 김준병 등의 주력 부대와 완도·진도에서 진주한 경찰 약 30명, 의경, 청년 단체 등 60여 명이 주둔하고 있었다. 이때 각 시군에서 집합된 북한군 100여 명이 지서를 습격할 목적으로 기습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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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신덕리에서 시작되어 금정면 월평리를 지나 강진군 성전면으로 연결되는 고속 도로. 한반도의 남해안을 따라 영암군 학산면 신덕리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73.1㎞의 고속 도로이다. 남해안을 따라 주요 거점 도시들을 연결하기 때문에 남해 고속 도로라고 칭한다고 전해진다. 1972년 1월 착공하여 1973년 11월 14일 순천에서 산인 구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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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영암 관광객의 다수를 이루는 상황에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놀다 갈 만한 곳은 없었다. 이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999년에 형진 초원 랜드가 준공되었다. 1999년 형진 초원 랜드로 개장하였다. 2003년에 오로라 테마 리조트로 상호명이 변경되었고, 2011년 10월 다솜 리조트로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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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특색 음식 거리. 호롱 낙지와 갈낙탕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이다. 독천 시장을 중심으로 수십여 개 낙지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매 4일과 9일에 이곳에서 독천 오일장이 열린다. 영산강 하굿둑이 건설되기 전 독천리와 인근 미암면 일대 갯벌에서 나는 낙지를 최고로 쳤다. 지금은 갯벌이 사라져 이름뿐인 명성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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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군 학산면은 교통량이 많고 독천리에는 독천 초등학교, 영암 낭주 중학교, 영암 낭주 고등학교, 동아 보건 대학교 등 교육 시설들이 있어 다른 읍면에 비하여 상권이 발달하였으며, 학생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러한 특성과 학산면 천주교 신자들의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통하여 영암 성당의 관할 공소에서 2007년 1월 독천 성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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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독천 초등학교는 고운 품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도덕적인 사람], 기초·기본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창의적인 사람],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자긍심을 지닌 어린이[건강한 사람]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더 높이, 세계로, 미래로’이다. 194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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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을의 하천변에 소시장에 크게 열려 송아지 독(犢) 자와 내 천(川) 자를 써서 독천리(犢川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독천리는 조선 시대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산직촌(山直村), 덕수정(德水亭), 벽계동(碧溪洞), 구흥동(九興洞), 영복리(永福里), 광산리(光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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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덕수 마을에서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와 복을 기원하며 세시 때 행하는 농악. 영암군 학산면 덕수 마을은 상가와 점포가 위치하고 유동 인구가 많다. 덕수 마을에서는 1990년대 초반 마을에 불미스러운 사건과 궂은일이 겹치면서 리사제[당시 당산제]를 지내기 시작했고, 제사 비용과 마을 기금을 확보하고 마을의 단합을 위해 마당밟이를 했다. 현재까지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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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독천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독천리(犢川里) 독천(犢川) 고인돌 떼는 영암군 독천리 독천 마을에 있다. 학산면 소재지 내의 독천 파출소 왼쪽 민묘(民墓) 주변에 6기가 있다. 독천리 독천 고인돌 떼는 6기로 장축 방향을 동서로 두고 2열을 이루고 있다. 고인돌의 크기는 대개 길이 3.1~2.0m, 폭 1.0~2.4m, 두께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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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독천장은 세칭 ‘독내장’이라고도 하며 4일과 9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영암군 학산면 면소재지인 독천리 1237-2 일원에 있으며, 영암읍장과 함께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1964년에 장옥이 건설되었다. 목포~독천~강진과 해남으로 연결되는 국도가 독천장을 통과하여 육상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독천장은 독천 정류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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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전문 대학. 동아 보건 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애향(愛鄕)·애국(愛國)을 위하여 기술 인재 교육을 통한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설립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입각한 최고의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교훈은 ‘하늘을 공경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동아 인재인[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교육 목표는 산업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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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발원하여 삼호읍에서 영산강과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망월천(望月川)이라는 이름은 미암면 채지리 망월정(望月亭)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망월정은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따르면 곤일시면 월창리(月昌里)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망월정(望月亭), 비래산(飛來山), 화암리(華巖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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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매월 교회는 영암군에 분포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교회 중 영암읍 교회 다음으로 오래된 교회이다. 매월 교회는 일제 강점기인 1934년 4월에 세워졌다. 이후 1950년 10월 6·25 전쟁 중에 임자임[여, 당시 45세], 이태일[남, 당시 55세] 이양심[여, 당시 15세] 등 세 명의 순교자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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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한 마을 중 매곡리(梅谷里)의 매(梅) 자와 대월리(待月里)의 월(月) 자를 따서 매월리(梅月里)라 했다.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책인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서 주룡(注龍), 매곡(梅谷), 미교(美橋) 등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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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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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미교 마을에 있는 철기 시대의 조개더미 유적. 매월리(梅月里) 미교(美橋) 조개더미는 고고학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지표상에 드러난 철기 시대 유물들이 확인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는 고고학적으로 자연 유물 산포지라 하며, 이는 지표 또는 퇴적된 단면상에 노출된 패각층과 유물들을 통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영암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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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 된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 가지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 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둥근 모양의 열매는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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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를 연결하는 교량. 무영 대교는 영산강 하류에 있으며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이는 옛 매월리 샘기미 나루 구간이기도하다. 2012년 4월에 개통된 남해 고속 도로의 목포·광양 구간과 서해안 고속 도로를 연결하며, 아울러 국도 제2호선 목포 구간 국도 대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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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동리(墨洞里)는 옛부터 먹을 만드는 곳이라 하여 묵동 혹은 먹뱅이라고 하였다. 혹은 마을 북쪽에 병풍처럼 산이 펼쳐져 있어 옥녀가 글을 쓰려는데 붓과 벼루는 있는데 먹이 없어서 마을 이름을 먹뱅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1940년경에 먹뱅이라는 명칭의 어감이 좋지 않아 명동(明洞)이라 개칭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때 마을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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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호동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백자는 고려 시대에도 만들어졌지만 청자가 중심이던 당시에는 성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선에 들어와 세종 대[1418~1449]에 왕실에서 사용할 만큼 발전하였고 중국 왕실에서 요구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세조 대[1455~1468]에는 이전에 비해 널리 확산되었는데 금령(禁令)을 내려 왕실 이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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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 있는 수령 약 16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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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1899년 민영철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민영철 불망비(閔永喆 不忘碑)는 1899년에 관찰사 민영철(閔永喆)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민영철 불망비는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학산면사무소 입구 왼쪽 화단에 있다. 비석의 규모는 높이 138㎝, 너비 43㎝, 두께 20㎝이다. 비석에는 ‘관찰사 민 공 영철 영세불망비(觀察使閔公永喆永世不忘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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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서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로 넘어가는 고개. 밤재와 관련된 옛 기록을 살펴보면 율치(栗峙), 율현(栗峴)으로 기재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율현은 군의 서남쪽 25리에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율치로 기록되어 있고, 『호남 지도(湖南地圖)』에는 가학치(駕鶴峙) 동쪽의 고개로서 율치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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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 밤재 터널이 지나는 곳에 밤재가 있어 지역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고속 국도 제10호선인 남해 고속 도로 영암~순천 간 고속 도로 사이의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잇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2년 완공된 고속 국도 제10호선인 남해 고속 도로가 건립될 때 개통되었다. 왕복 4차선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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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 있는 사물놀이 교육원.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2003년에 설립되었다. 김덕수 사물놀이 전남 지부로서 사물놀이 강좌, 왕인 예술단 공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통 연희에 대한 교육과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지역 사물놀이의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의 전신은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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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위치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한 교회. 상월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 중 가장 먼저 영암군에 자리 잡은 교회이다. 1947년 개인 주택에서 첫 예배를 거행했으며, 6·25 전쟁 때에 영암군 내에서도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교회이다. 현재의 교회 자리에 세워진 것은 1972년부터이며, 교회 한편에 1993년에 세워진 순교비가 있다. 상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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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상사동(上舍洞)의 상(上) 자와 월하촌(月下村)의 월(月) 자를 따서 상월리(上月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상월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부곡리(富谷里), 월하촌, 유천동(柳泉洞), 쌍암리(雙岩里), 상리(上里), 상사동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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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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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 상사 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분청사기 가마터.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에는 퇴화된 상감 청자가 전국에서 생산되었는데 이것이 점차 변모하여 실용적 형태로 바뀌고, 무늬가 그릇 전체로 확대되며, 유약의 투명도가 높아졌다. 이렇게 변모한 상감 청자를 분청사기라고 한다. 분청사기는 여말 선초의 사대부들이 추구하였던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과 맞아 떨어져 대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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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를 흘러 학산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상월천(上月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흐르는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서 유래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이시면(昆二始面)에 속하는 상사동(上沙洞)과 함께 상리(上里), 쌍암(雙岩), 유천(柳天), 부곡(富谷)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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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를 왕래할 때 건너던 나루.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은곡 마을에서 영산강을 건너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우비 마을을 왕래하는 나루이다. 조선 시기의 지리지와 구한말 지도, 1918년에 발행된 『조선 오만분 일 지형도(朝鮮五萬分一地形圖)』에 표기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후기에 신설된 근대 나루이다. 챙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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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신흥(新興)의 신(新) 자와 덕흥(德興)의 덕(德) 자를 따서 신덕리(新德里)라고 이름 붙였다. 용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흥, 덕흥, 부귀동(富貴洞), 화암리(禾岩里)를 병합하여 곤이시면 신덕리로 개설되었다. 1932년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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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1899년 영암 군수 심상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심상호(沈相瑚)는 1898년(고종 35) 4월 영암 군수로 부임하였으며, 2년 뒤인 1900년에 면직되었다. 부임하던 동안 심상호는 부세(賦稅)와 방물(方物)을 지연시킨다는 이유로 중앙으로부터 계속적인 압박을 받았다. 그 결과 1900년에는 감봉 조처를 받기도 하였으며, 끝내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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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은곡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오경리의 사당. 아산사(雅山祠)는 공조 참판을 지낸 오경리(吳慶履)[1813~1893]를 배향하는 사당으로 영정과 신위를 모시고 있다. 오경리는 자는 중화(仲和), 호는 소포(素圃), 본향은 해주(海州)이다. 1849년(헌종 15)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 가주서(承政院假注書)가 되었고, 정자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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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담윤을 시조로 하고 현윤명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연주 현씨(延州玄氏)는 조선 시대 영암에 입향한 세거 사족으로, 조선 전기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로 입향한 현윤명(玄允明)의 후손들이 향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현윤명의 증손 현건(玄健)은 구림에서 동족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였으며, 구림 대동계 중수에 참여하고 회사정(會社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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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영암 낭주 고등학교는 투철한 민주 시민 의식으로 국가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애국인],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여 기본 학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적 사고와 정보 관리 능력을 길러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공익과 질서를 존중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부단한 자기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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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낭주 중학교는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민주 시민 의식을 가진 사람[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알찬 실력을 가진 사람[지식인], 탐구적 체험 학습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창의인], 특기·적성 계발로 진로를 개척해 가는 사람[자주인], 기초 체력 증진으로 심신이 건전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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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나주·함평·무안·해남 일대의 영산강 하류 지역에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묘제(墓制)인 대형 독무덤[대형 옹관 고분(大形甕棺古墳)] 330여 기가 집중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 영암에는 시종을 중심으로 한 도포면·신북면·영암읍 등지에 140여 기, 학산면·미암면·서호면 등지에 30여 기 등, 1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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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영암 집영재(靈岩 集英齋)는 조선 후기 인근의 세 성씨 문중이 연합하여 세운 서당이다. 당시 참여한 문중은 해주 오씨(海州吳氏), 제주 양씨(濟州梁氏), 순천 김씨(順天金氏)이었다. 영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서당을 세운 사례로는 장흥의 위씨 문중이 세운 장천재(長川齋), 화순의 양씨 문중이 세운 삼지재(三芝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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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 영암 학계리 석불 입상(靈巖 鶴溪里 石佛立像)은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로 들어오는 광암 마을 입구에 있다. 마을의 안녕과 기자 신앙(祈子信仰)[아들이 없는 집에서 아들 낳기를 비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는 상으로 조선 시대의 불상에 대한 세속적 관념이 반영되어 있다. 영암 학계리 석불 입상은 머리 정상부를 솟아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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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상류 가옥. 영암 현종식 가옥(靈巖 玄宗植 家屋)은 근대기 호남 지역의 최대 부호였던 현준호[1889~1950]의 부친 현기봉(玄基奉)이 지었다. 현준호는 몇몇 지역 유지와 함께 1920년에 순수 민족 자본으로 호남 은행을 설립하였고, 그의 부친도 목포 창고 금융 회사를 설립한 전라남도의 대표적 기업가였다.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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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은곡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오경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오경리(吳慶履)[1813~1893]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중화(仲和), 호는 소포(素圃)이다. 아버지는 이조 참판 오재익(吳在翼)이며, 어머니는 함양 박씨(咸陽朴氏)로 박정채(朴挺采)의 딸이다. 오경리는 1849년(헌종 15)에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 가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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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보를 시조로 하고 육기평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옥천 육씨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입향조 육기평(陸基平)이 학산면 매월리에 입향한 이래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옥천은 충청북도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지금의 충청북도 옥천군이다. 시조 육보(陸普)는 당나라 사신으로 신라에 파견되었다가 귀화하였고, 경순왕의 총애를 받아 부마가 되었다. 관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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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정월에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와 복을 기원하며 세시 때 행하는 농악.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 용산 마을은 덕진면 일대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다. 과거에는 50~60호가 거주했으나 2013년 현재는 30여 호가 거주하고 있다. 용산 마을에서는 매년 당산제와 당산굿, 샘굿, 마당밟이, 밤굿 등을 진행해 왔다. 용산 마을은 덕진면 일대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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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백자는 고려 시대에도 만들어졌지만 청자가 중심이던 당시에는 성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선에 들어와 세종 대[1418~1449]에 왕실에서 사용할 만큼 발전하였고 중국 왕실에서 요구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세조 대[1455~1468]에는 이전에 비해 널리 확산되었는데 금령(禁令)을 내려 왕실 이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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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학사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내는 공동 제사이다. 마을 주민들이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마을 뒷산에 있는 당산에서 당산제를 모시는데, 국사제라고도 부른다. 용산리 용대산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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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용산리 용산 고분군(龍山里 龍山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 용산 마을 당산나무 주변에 있다. 용산 마을 읍과 면의 나무로 지정된 당산나무 바로 앞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유적의 성격, 즉 고분의 시대 및 구조는 확인되지 않는다. 타날문(打捺文)이 시문된 회청색 경질 토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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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용지리(龍池里)의 용(龍) 자와 복산리(福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용산리(龍山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용산리는 조선 시대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용지리, 복산리, 구산리(龜山里), 신소정리(新沼亭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곤이시면 용산리로 개설되었다. 1932년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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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를 흘러 학산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용산천(龍山川)은 하천이 흐르는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곤이시면(昆二始面) 오소(吾沼里), 용지(龍池里), 복산(福山里), 구산(龜山里), 신소정리(新沼亭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고, 용지리의 용과 복산리의 산을 따서 용산리(龍山里)라 했다. 용산천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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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되었던 천해(泉海) 마을 남쪽에 있던 깊은 소(沼)에서 용(龍)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소리(龍沼里)라 하였다. 용소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지소(紙所), 용계(龍溪), 신안정(新安亭), 천해(泉海), 도림정(桃林亭)을 병합하여 용소리로 개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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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지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용소리(龍沼里) 지소(芝所)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지소 마을에 있다. 마을 최남단에 위치한 차명철의 집 안과 주변에 4기가 있다. 용소리 지소 고인돌 떼는 집 안에 2기, 대문 앞에 1기, 담벽에 1기 등 총 4기가 있으며, 동서 방향으로 1열을 이루고 있다. 가장 큰 고인돌 규모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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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효자. 육만태(陸萬泰)는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치질병과 담병(痰病)을 치료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한겨울에 얼음을 깨고 고기를 잡고, 산에 올라가 노루를 잡아 아버지의 병을 구완하는 효행을 보였다. 본관은 옥천(沃天), 자는 래숙(來叔), 호는 은산(隱山)이다. 옥천 육씨 덕곡공파(德谷公派) 육보의 후손이며, 육세록의 손자이다. 육만태는 효성이 지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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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저수지. 율치 저수지는 인근의 월각산과 별뫼산 사이를 연결하는 ‘밤재’의 한자의 표기인 율치(栗峙)를 따 이름을 지었으며, 밤재 방죽이라고도 불린다. 2012년 목포~광양 고속 국도가 준공되고, 영암 휴게소가 저수지 바로 북쪽에 건립되었다. 국도 2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1977년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된 영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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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은적산(隱蹟山) 아래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은곡리(隱谷里)라 했다. 1789년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서 은곡(隱谷)이라는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은곡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양지리(陽地里), 음지리(陰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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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영산강가에 있었던 포구. 석포는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석포 마을에 있는 포구로 원이름은 돌개였다. 포구는 지금은 간척지로 변한 마을 앞 소시랑개라고 하는 곳에 있었다. 영산강가에 위치한 석포는 중선배가 와서 닿았으며, 마을에서 십여 척의 배로 숭어 등을 많이 잡아 나라에 진상한 곳으로 유명했다. 석포는 도팍개 또는 돌개에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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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이후백(李後白)[1520~1578]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하여 호남(湖南)에서 명망(名望)이 높았으며, 호남 암행어사·대사간·이조 판서·호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종계변무(宗系辨誣)[조선 건국 초기부터 선조 때까지 200여 년간 중국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이성계의 세계(世系)를 고쳐 달라고 주청하던 일]의 공으로 1590년 광국공신(光國功臣) 2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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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었던 나루. 주룡포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미교 마을 나릿개에서 영산강을 건너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를 왕래하던 나루이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주룡진(駐龍津)은 남쪽 50리에 있으며 영암의 경계로 통한다.”라고 한 곳이다. 주룡은 영암과 무안 사이를 흐르는 지금의 영산강 물길을 말하는데, 약 500m의 좁은 물목이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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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 있는 해미 곽씨 문중 사우. 충효사(忠孝祠)는 해미 곽씨(海美郭氏)의 문중 사우로, 한벽당(寒碧堂) 곽기수(郭期壽)[1549~1616], 현주(玄州) 곽성구(郭聖龜)[1606~1668], 남계(南溪) 곽제화(郭齊華)[1625~1675)를 배향하고 있다. 곽기수는 1579년(선조 12) 진사과에 합격하였고, 1583년(선조 16)에 별시 문과에 병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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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무신 하경수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따르면 하경수(河坰秀)는 1893년(고종 30)에 전라도 병마우후(兵馬虞候)로 부임하였다. 하경수를 기리는 영세불망비는 영암군 외에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면사무소 내 현존하고 있다. 1897년(고종 34) 사포(沙浦)[비내산(飛乃山) 남쪽에 위치하는 곤일시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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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무신 하경수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따르면 하경수(河坰秀)는 1893년(고종 30년) 전라도 병마우후(兵馬虞候)[병마절도사를 보좌하는 종3품의 외관직]로 부임하였다. 후임 병마우후 장규찬이 장흥에서 발생한 비적(匪賊)에 의해 1894년 12월 10일에 살해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았을 때, 하경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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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계리는 본래 마을에 넓은 바위가 있어서 광암(廣岩)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가학산(駕鶴山) 아래 위치하고 앞으로 맑은 계천이 흐르고 있어서 가학산의 학(鶴) 자와 계천의 계(溪) 자를 따서 학계리(鶴溪里)라 하였다. 학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학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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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의 동답(洞畓)에서 얻어진 수익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마을에 있는 미륵당에서 미륵신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미륵과 미륵제의 유래에 대한 설은 두 개가 있다. 우선 ‘정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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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모과나무. 모과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키가 10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윤기가 있으나, 나무껍질이 떨어져 나간 곳은 갈색 얼룩무늬 형태가 된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한 송이씩 피고, 9월에 길쭉한 고구마나 둥근 공처럼 생긴 노란색 열매가 열린다.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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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백자는 고려 시대에도 만들어졌지만 청자가 중심이던 당시에는 성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선에 들어와 세종 대[1418~1449]에 왕실에서 사용할 만큼 발전하였고 중국 왕실에서 요구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세조 대[1455~1468]에는 이전에 비해 널리 확산되었는데 금령(禁令)을 내려 왕실 이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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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연주 현씨 집성 마을. 연주 현씨(延州玄氏)는 현담윤(玄覃胤)을 시조로 한다. 현담윤은 고려 의종 때 대장군(大將軍)을 역임하고, 명종 때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올랐고 연산군(延山君)에 봉해졌다. 현담윤의 후손들은 그를 시조로 하고 연주(延州)를 본관으로 삼았다. 연주 현씨는 현담윤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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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지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학산면 학계리 지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 기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당산제를 지낸다. 원래 당산제는 마을 앞에 있었던 당산과 우물, 당산봉의 당산나무에 제를 지냈다. 30년 전부터는 당산봉의 당산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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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학계리 지석묘군(鶴溪里 支石墓群)은 광암 마을 진입로에서 첫 번째 집 주변 노거수 옆의 학계리 석불 입상(靈巖 鶴溪里 石佛立像)[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66호]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학계리 지석묘군은 21기로 장축 방향의 열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일부는 무리지어 있다. 덮개돌의 형태는 대부분 타원형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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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학산 초등학교는 기본 생활 습관을 익혀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덕(德):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어린이[지(智): 실력인],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어린이[기(技): 창의인], 규칙적인 생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체(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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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학산면(鶴山面)은 1932년 개설될 당시 관내 학계리(鶴溪里)의 학(鶴) 자와 용산리(龍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학산면은 본래 고미현(古彌懸)의 중심지였으며, 신라 경덕왕 대에 이르러 명칭을 곤미현(昆湄懸)으로 바꾸었다. 곤미현은 다시 두 개의 방으로 나뉘는데, 학산면 지역은 으뜸이 되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곤일방(昆一坊)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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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학산면민의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학산면에서는 면민의 상호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7일을 학산면민의 날로 제정했다. 2001년부터 매년 학산면민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경로 위안 잔치를 열고 있다. 식전 행사로 농악 및 사물놀이 공연과 해동 검도, 기(氣) 무예단의 시범 등이 진행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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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학산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학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학산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곤미현(昆湄懸) 지역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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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발원하여 서호면을 거쳐 군서면에서 영암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학산천(鶴山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지나는 학산면(鶴山面)에서 유래하였다. 1932년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을 학계리(鶴溪里)의 학(鶴)자와 용산리(龍山里)의 산(山)을 따서 학산면으로 개칭한 것이다.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월각산 남서쪽 윗골에서 발원하여 묵동 마을을 지나 동쪽 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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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유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영암 지역의 사족이다. 1490년경에 입향조 오유(吳裕)가 음직으로 청풍원 참봉(靑風院參奉)에 부임하면서 강진에서 영암으로 이주하였다. 해주는 황해남도 남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황해남도 도청 소재지이다. 해주 오씨 시조는 중국 송(宋)나라에서 학사로 이름이 높았던 오인유(吳仁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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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영암 지역의 부호이자 친일 기업인. 현기봉(玄基奉)[1855~1924]은 영암군 학산면 출신으로 자는 치도(致道), 호는 학파(鶴坡)이다. 영암 지역의 대표적인 부호인 현준호의 부친이다. 일제 강점기 유지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중추원 참의를 지내는 등 여러 가지 친일 행적을 남겼다. 1891년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영암 향교 장의, 영암 향약소 도약장(鄕約所都約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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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해남]에 “현 북쪽 30리에 흑산(黑山) 옛 성이 있다.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580자, 높이가 7자인데 지금은 절반이 무너졌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 지도(海東地圖)』[해남]에도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흑석산(黑石山)[653m]이 고성 터...